淳昌朴氏(순창박씨)
중소 斗幹(두간) 고려조에서 순창군에 봉해졌던 제세(정목)의 후손으로 훈 첨정을 역임했다. 순창군 제세의 전후세계가 병화로 실전되었기 때문에 후손들은 두간을 중조(1세)로 하고 본관을 순창으로 하여 세계를 계승하고 있다. 묘소는 경기도 개성군 부소산에 있다.
순창(淳昌)은 전라북도 남쪽 중앙에 위치하는 지명이다. 원래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인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757년(경덕왕 16) 순화군(淳化郡)으로 고쳐 적성현(赤城縣) · 구고현(九皐縣)을 영현(領縣)으로 관할하게 되었다. 940년(고려 태종 23) 순창(淳昌 : 淳州)으로 이름을 고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018년(현종 9) 남원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175년(명종 5) 감무를 설치함으로써 독립하였다. 1314년(충숙왕 1)에 국사(國師)인 정오선사(丁午禪師)의 고향이라 하여 군으로 승격되어 조선시대에도 이어졌다. 조선 초에서도 계속 순창군(淳昌郡)으로 남원부에 속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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