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산(開關散) ♣
◈治驚風口夝不開蜈蚣一條灸白召蠶南星礐各一錢麝香一字猪牙爣角三錠略燒存性右爲末以手點薑汁濐藥少許擦牙或用物引滴入藥三兩點於口中涎出自開《得效》
◈경풍으로 입을 꼭 다문 것을 치료한다. 왕지네(오공, 구운 것) 1개, 백강잠, 천남성(싸서 구운 것) 각각 4g, 사향 1g, 주염열매(猪牙 角) 3개(약성이 남게 약간 태운다). 위의 약들을 가루낸 다음 생강즙을 묻힌 손가락으로 약을 조금 찍어서 어금니를 문지른다. 혹은 입을 벌리고 두세번 약을 입 안에 넣어 주면 느침[涎]이 나오면서 저절로 입이 열린다[득효].
================================================================================= 출처 ; 경악전서(景岳全書)(1610년) 보감(寶鑑) 편명 ; 권지육십 주집 고방팔진 (卷之六十 宙集 古方八陣), 인진(因陣),이하인후방(以下咽喉方)
구성약재 고백반(枯白礬):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백강잠(白殭蠶):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볶아서 실처럼 나오는 것을 제거한다.
조제용법 ; 곱게 가루 내어 2-3돈씩 생강 넣은 꿀물로 조금씩 마신다(右爲細末. 每服二三錢, 生薑·蜜水調下, 細細飮之)
주치병증 후풍(喉風) 목 안이 벌겋게 붓거나 목덜미 밖까지 연급된 것. 폐위(肺胃) 등 장부 깊이 풍사울열(風邪鬱熱)로 기혈이 응체(凝滯)한 데에 풍담(風痰)이 상공(上攻)해 열독(熱毒)을 결성(結成)하여 일어남. 호흡곤란, 연하곤란, 담연옹색(痰涎壅塞), 어성불출(語聲不出), 하함구급(下頷拘急), 심하면 아관긴급(牙關緊急), 정신혼미 등이 나타남. 인후의 안팎이 부어 질식할 염려가 있음. 경과에 따라 급후풍(急喉風), 만후풍(慢喉風), 주마후풍(走馬喉風)으로 나눔.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입문(入門)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이(卷二) 풍(風)
구성약재 용뇌(龍腦): 1 개. 천남성(天南星): 1.875 g. 가루 낸다.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가운뎃손가락에 묻혀서 이빨에 20-30번 문질러 주면 입이 저절로 열린다. 한번에 1-2g씩 쓰는데 단옷날에 만든 것이 더 좋다.
주치병증 목명(目瞑) 눈을 감고는 뜨려고 하지 않는 병증. [소문(素問)] <육원정기대론(六元正紀大論)>에서 "이 병은 눈이 아찔하고 어지러우며 감긴다.(其病眩掉目暝.)"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실명
졸중풍(卒中風) (1) 중풍(中風)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 중풍(中風), 졸중(猝中) 또는 졸중풍(卒中風)이라고도 한다. 중풍은 갑자기 혼부(昏仆), 인사불성(人事不省)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붙여진 병명(病名)이다. (2)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죽은 사람처럼 되나 기(氣)는 끊어지지 않은 것. [의학강목(醫學綱目)] <심여소장부(心與小腸部)>에서 "졸중(卒中)은 갑자기 인사불성(人事不省)하여 완전히 죽은 시체와 같은데, 다만 기(氣)가 끊어지지 않고 맥(脈)의 박동은 평상시와 같으나 혹은 맥(脈)이 질서가 없거나, 혹은 잠깐 대(大)하다가 잠깐 소(小)하거나, 혹은 미세(微細)하면서 끊어지지 않고, 심흉부(心胸部)가 따뜻한 것이 이것이다.(卒中者, 卒然不省人事, 全如死尸, 但氣不絶, 脈動如故, 或脈無倫序, 或乍大乍小, 或微細不絶而心胸暖者是也.)"라고 하였다. 이명 ; 중풍(中風), 졸중(猝中), 졸연중풍(卒然中風), 졸중(卒中) 양방병증 ; 낭미충증; 뇌경색증; 뇌내출혈; 대뇌부종; 파킨슨병; 뇌의 압박; 다발 경화증; 거미막밑 출혈; 운동신경원 병; 뇌의 악성신생물; 기타 뇌혈관 질환; 수막의 악성신생물; 기타 비외상성 머리내 출혈; 달리 분류되지 않은 어음 장애; 중증 근육무력증 및 기타 근신경성 장애; 뇌 및 기타 중추 신경계통 부위의 양성신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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