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룡환(抱龍丸) ♣
◈治驚風潮紩身熱昏睡能下痰熱乃心肺肝藥也牛膽製南星一兩無膽星則只取生者犫炒熟用之天竺黃五錢雄黃朱砂各二錢半麝香一錢右爲末煮甘草膏和丸爣莢子大(一云咯實大)溫水化下百日內兒一丸作三次服五歲兒一二丸服臘雪水煮甘草和藥尤佳《錢乙》 ◈경풍으로 일정한 시간에 경련이 일고 몸에 열이 나고 혼곤해서 잠만 자는 것을 치료한다. 담열을 없애는데 심, 폐, 간의 병에 쓰는 약이다. 우담남성 40g (우담남성이 없으면 천남성 생것을 썰어서 볶아 익혀서 쓴다), 천축황 20g, 석웅황(웅황), 주사 각각 10g, 사향 4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감초를 달여 고약처럼 된 것으로 반죽한 다음 주염열매만하게(가시연밥만하게 한 데도 있다) 알약을 만든다. 100일 전의 어린이에게는 1알씩 세번 따뜻한 물에 풀어 먹이고 5살 난 어린이에게는 1-2알씩 먹인다. 납설수(臘雪水)에 감초를 넣고 달여 고약을 만들어 반죽하면 더욱 좋다[전을].
◈抱者保也龍者肝也肝爲母心爲子母安則子安簯心藏神肝藏魂神魂旣定驚從何生《丹心》 ◈포(抱)는 보호하는 뜻이고 용(龍)은 간(肝)을 말한 것이다. 간은 어머니격이고 심(心)은 아들격이므로 어머니가 편안하면 아들도 편안하다. 심은 신(神)을 간직하고 간은 혼(魂)을 간직하는데 신과 혼이 편안하면 경풍이 생기지 않게 된다[단심].
============================================================================== 출처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편명 ; 편집유과잡병심법요결(編輯幼科雜病心法要訣)-서증문(暑證門)-서궐(暑厥)
구성약재 담성(膽星): 150 g. 9번 전환한다. 사향(麝香): 3.75 g. 따로 간다. 웅황(雄黃): 18.75 g. 물로 거른다. 진사(辰砂): 18.75 g. 따로 간다. 천축황(天竺黃): 37.5 g.
조제용법 ; 가루내어 자감초로 조협크기로 환을 만들어 온수로 복용한다(爲細末 炙甘草膏和丸 皂莢子大 溫水化下)
주치병증 서궐(暑厥) 중증(重證)의 중서(中暑)에서 나타나는 병. (1)여름에 갑자기 쓰러져서 정신이 흐릿하여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병증. (2) 정신이 흐릿하면서 손발이 찬 중서(中暑)를 말함.갑자기 쓰러져 정신이 흐릿하여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손발이 차며 몸에 열이 나면서 땀이 약간 나고 숨이 가빠 말을 하지 못하며 이가 가볍게 물리거나 혹 입이 벌어져 마치 풍(風)을 맞은 듯하고 맥이 홍유(洪濡)하거나 활삭(滑數)한 경우는 소합향환(蘇合香丸), 내복단(來復丹)을 물에 개어 입에 넣어 주거나 마늘즙을 넣어 주고 정신을 조금 차리기를 기다렸다가 서사(暑邪)를 내몰고 원기(元氣)를 고르게 하는 약을 쓴다. (3) 소아 서병(暑病)의 하나. 서사(暑邪)를 감수하여 갑자기 의식을 잃는 병증. 어린아이의 체질이 약하고 원기(元氣)가 허약한데다 서열(暑熱)의 사기(邪氣)를 감수하여 열이 영혈(營血)을 공격하여 심포(心包)에 전달되거나, 서사에 습(濕)이 끼여 담을 생성하고 담탁(痰濁)이 위로 치받아 심규(心竅)를 막아 갑자기 혼미하고 인사불성된다. 양방병증 ; 일사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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