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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환(龍膽丸)

한들 약초방 2016. 2. 11. 09:51

   

 용담환(龍膽丸)

 

 

治腦疳龍膽草升麻苦練根防風赤茯油髮灰靑黛黃連各等分右爲末猪膽汁浸和丸麻子大薄荷紫蘇湯下一二十丸《入門》

 

뇌감(腦疳) 치료한다.

용담초, 승마, 먹구슬나무뿌리껍질(고련근피), 방풍, 벌건솔풍령(적복령), 노회, 유발회, 청대, 황련 각각 같은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저담즙에 담갔다가 떡으로 반죽한 다음 삼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20알씩 박하와 차조기잎(자소엽) 넣고 달인 물로 먹인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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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편명 ; 외집권3(外集卷三),내상유식류(內傷乳食類),오감(五疳)

 

구성약재

고련근(苦楝根):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노회(蘆薈):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방풍(防風):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승마(升麻):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용담초(龍膽草):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유발회(油髮灰):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적복령(赤茯苓):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청대(靑黛):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황련(黃連):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조제용법 ; 분말을 내어 돼지 담즙에 담가 마자대 크기의 환을 만들어 20환을 박하 자소엽탕으로 복용하고 식후에 노회분말을 코에 넣는다(爲末 猪膽汁浸 糕丸麻子大 每卄丸 薄荷紫蘇煎湯 下 食後 仍以蘆薈末 入鼻 )

 

주치병증

뇌감(腦疳)

머리에 창(瘡)이 생기는 감질(疳疾)의 하나. [노신경(顱囟經)]에 나옴. 어린아이가 평소에 풍열(風熱)을 감수하여 발산하지 않고 있다가 유식부조(乳食不調)로 중기(中氣)가 안에서 허약해지면 풍열이 이를 틈타서 두부(頭部)를 상범(上犯)하여 발생한다. 머리에 창양(瘡瘍)이 생기고 열이 나며(頭熱), 모발이 벼이삭처럼 메마른다. 심하면 머리가 벗겨져 반들반들하고 코가 마르고(鼻乾) 가슴이 번거롭고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지고 눈동자가 흐리멍텅해지고(目睛無神) 뺨이 붓고 숨구멍이 부풀어 오르며, 몸에 열이 나는데 땀을 내도 열이 내리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양방병증 ; 영양성 소모증; 유아성 뇌성마비

 

뇌열(腦熱)

뇌(腦)가 뜨거워지는 병증.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제84권에서 "소아(小兒)가 폐장(肺臟)에 열이 옹체(壅滯)되어 위로 뇌(腦)를 공격하여 뇌열(腦熱)이 나타난다.(夫小兒肺臟壅滯有熱, 上攻於腦, 則令腦熱也.)"라고 하였다. 뇌열은 비건(鼻乾), 구갈(口渴), 심번(心煩), 불매(不寐)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양방병증 ; 머리 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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