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동청산(銅靑散)

한들 약초방 2016. 2. 11. 09:55

   

 동청산(銅靑散)

 

 

治同上白芷五錢銅綠二錢半馬牙硝一錢麝香一字右爲末乾之《得效》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

구릿대(백지) 20g, 동록 10g, 마아초 4g, 사향 1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마른 것으로 뿌려 준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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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십이(卷第十二) 제감(諸疳)

 

내용 ; 주마아감(走馬牙疳)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동청(銅靑): 0.375 g.

마아초(馬牙硝): 3.75 g.

백지(白芷): 18.75 g. 생 것.

사향(麝香): 1 자밤(字).

 

조제용법 ; 가루낸 것을 말려 입에 붙인다.

 

주치병증

주마감(走馬疳)

[외과정종(外科正宗)] 제4권에서는 "주마감(走馬疳)은 그 병세가 몹시 빠르므로 꾸물거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 병은 대부분 사(痧)나 천연두의 남은 독기운이 바로 침입하였거나, 또는 잡병을 앓아 열이 심하게 나서 발생한다. 그 증상은 아근(牙根)이 문드러지는데, 곧바로 검게 썩어 냄새가 나고, 심하면 아근이 떨어져 나가며, 잇몸 주위가 검게 썩는데, 며칠도 안 되어 뺨에 구멍이 뚫어지면서 입술이 갈라진다.(走馬疳言患迅速, 不可遲延故也. 其患多在痧痘餘毒所中; 又有雜病熱甚而成者. 其患牙根作爛, 隨便黑腐作臭, 甚者牙根脫落, 根柯黑朽; 不數日間, 以致穿腮破唇)"라고 하였다.

이명 ; 주마아감(走馬牙疳)

 

치흑(齒黑)

하얀 이가 흑갈색을 띠는 병증

 

구내생창(口內生瘡)

입 안에 부스럼이 생기는 것. 입 안의 입술과 볼 등 점막에 동그랗거나 또는 계란처럼 생긴 연한 노란색이나 회백색의 작은 아롱이 나타나는데, 1개 또는 여러 개가 생길 수 있고 그 둘레는 빨갛게 되며 겉은 오목하게 패이고 국부는 따가우면서 아프며 거듭 덧나고 음식을 삼킬 때 지장이 있다. [의관(醫貫] 제5권에서 '구창(口瘡)은 상초(上焦)의 실열(實熱), 중초(中焦)의 허한(虛寒), 하초(下焦)의 음화(陰火)가 각 경락에서 전변되어 일어난 것이다.(口瘡上焦實熱, 中焦虛寒, 下焦陰火, 各經傳變所致.)'라고 하였다. 이는 구창이 허화(虛火)와 실화(實火)로 나누어지는 것을 설명해 준다.

이명 ; 구창(口瘡)

 

아은궤란(牙齦潰爛)

잇몸에 궤양이 생김.

이명 ; 아은선란(牙齦宣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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