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풀이 성주풀이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대한랑으로 설설이 나리소서. 낙양성 십리허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이며 절대가인이 누구누구 우리도 아차 죽어지면 저기 저 모양이 될터이니 살아 생전 먹고 쓰고 거드렁 거리고 놀아보자. 에라만수 에라 대신이야 대한량으로 설설.. 고전~우리소리 2015.09.24
울산아가씨 울산아가씨 동해나 울산은 잣 나무 그늘 경개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 애기 마음은 열두 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 쌈일세. 에 에헤에에 ~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 좀 보소 님 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고요 삽살개 재놓고 문 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 다.. 고전~우리소리 2015.09.24
잦은 뱃노래 잦은 뱃노래 어야디야(어야디야) 어기야디야(어기야디야) 어기야 디야 ~ 에헤 ~ 에헤에 에헤에 야 ~ 에헤 에헤 에야어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달은 밝고 명랑한데 고향생각 절로난다. 어야디야(어야디야) 어기야디야(어기야디야) 어기야 디야 ~ 에헤 ~ 에헤에 에헤에 야 ~ 에헤 에헤 에야어야 .. 고전~우리소리 2015.09.23
뱃노래 뱃노래 어기야 디야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노리 가잔다. 부딪치는 파도소리 잠을 깨우나 들려오는 노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야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노리 가잔다. 망망한 해도중에 북을 울리며 원포귀범 으로 돌아를 오누나. 어기야 디야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노리 가잔다. .. 고전~우리소리 2015.09.23
밀양아리랑 밀양아리랑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나를 넘겨주오) 영남루 명승을 찾아가니 아랑의 애화가 전해있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나를 넘겨주오) 저건너 대숲은 의의 한데 아랑의 설운 넋이 애달프다. 아리 .. 고전~우리소리 2015.09.23
잦은 방아타령 잦은 방아타령 어얼시구 저얼시구 잦은 방아로 돌려라. 아하아 ~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정월이라 십오일 구머리 장군 긴코백이 액막이 연이 떳다. 에라디여 ~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이월이라 한식날 종달새가 떳다. 아하아 ~ 에헤요...에헤여라 방아흥아 로다. 삼월이.. 고전~우리소리 2015.09.23
방아타령 방아타령 에 ~ 에헤에 에헤이야 에라 우겨라 방아로 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 집이 앵도라 졌다. 엣다 좋구나. 오초동남 넓은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 ~ 에헤에 에헤이.. 고전~우리소리 2015.09.23
경복궁 타령 경복궁 타령 에 ~ 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 게명산천이 밝아 온다. 에 ~ 에헤이 에야 얼럴럴 거리고 방아로다. 을축사월 갑자일에 경복궁을 이룩 일세. 도편수의 거동을 봐라 먹통을 들고서 갈팡질팡 한다. 단산봉황은 죽실을 물고 벽오동 속으로 넘나 든다. 남산하고 십이봉에 오작 한 쌍.. 고전~우리소리 2015.09.23
사설 난봉가 사설 난봉가 에 ~ 앞집 큰애기 시집을 가는데 뒷집 총각은 목매러 간다. 앞집 큰애기 시집을 가는데 뒷집 총각은 목에러간다 사람 죽는 건 아깝지 않으나 새끼 서발이 또 난봉 나누나. 아하아 어야어야 더야 내 사랑.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난다. 나를 버리고 가시.. 고전~우리소리 2015.09.23
닐리리야 닐리리야 늴리리야 늴리리야 늬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 늴 늴리리야. 일구월심 그리단 님 어느 시절에 만나 볼가. 산은 첩첩 천봉이요 물은 잔잔 백곡이라. 서산일락 지는 해는 뉘 힘으로 잡아매나. 창해유수 흐르는 물 다시 오기 어려워라. 어제 청춘 오늘 백발 가는 세월을 어이 .. 고전~우리소리 201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