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가 풍년가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를 가자. 올에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연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하사월에 관등 놀이를 가자. 천하지 대본은 농사밖에 또 있는냐 .. 고전~우리소리 2015.09.23
경기민요,개성난봉가 경기민요,개성난봉가 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 돌아든다. 에 ~ 에 ~ 에헤야 에 ~ 에루화 좋고 좋다 어라함아 디여라 내 사랑아. 박연폭포가 제 아무리 갚다 해도 우리 양인의 정만 못 하리라. 삼십장 단애서 비류직하 하니 벅연이 되어서 범사정을 감도네. 월백설백 천지백하.. 고전~우리소리 2015.09.23
긴 아리랑 긴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로구료 아리랑 아리 얼쑤 아라리로구료. 만경창파 거기 둥둥 뜬 배 게 잠깐 닻 주어라 말 물어 보자. 우연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회를 살란케 한다. 아리랑 고개다 주막집 짓고 정든 님 오기만 고대 고대 한다. 강상에 둥둥 뜬 배야 한 많은 .. 고전~우리소리 2015.09.23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남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청천 하늘에ㄴ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에ㄴ 희망도 많다. 풍년이 온다네 충년이 와요 이 강산 삼천리 풍년이 와요. 가자 가자 어서 가자 백두산 덜미에 해 저물어 간다. 서산에 .. 고전~우리소리 2015.09.23
매화타령 매화타령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더야 어허야 에 ~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인간 이별 만사 중에 독수공방이 상사난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더야 어허야 에 ~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안방 건너방 가로닫이 국화 새김에 놘자 무늬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더야 어허야 에 ~ 디여.. 고전~우리소리 2015.09.23
도라지 타령 도라지 타령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삼천의 백도라지 한두 뿌리만 케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 한들 (네가 내 간장을 스리살살 다 녹인다)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은율 금산포 백 도라지 한 뿌리 .. 고전~우리소리 2015.09.23
태평가 태평가 어화 청춘 소년 님네 이내 한 말을 들어보소 사농공상 힘을 모아 태평성대를 이룩하세 늬나노 늴리리야 늴리리야 늬나노 얼사 좋아 얼시구 좋다 벌 나비는 니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 날아 든다. 농자는 천하지 대본이니 우순충조도 좋을시고 필수지업 흘린 땀은 국태민안 시화연.. 고전~우리소리 2015.09.23
한강수 타령 한강수 타령 한강수라 맑고 맑은 물은 주야장천 흘러서 노들로 흐르고 흐르네 아아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대여라 내 사랑아. 한강수라 깊고 얕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렴아 눈물 둔 영웅이 몇몇 줄을 지은고. 멀리 뵈는 관.. 고전~우리소리 2015.09.23
오돌독 오돌독 용안 예지 에루화 당대추는 정든 님 공경에 에루화 다 나간다. 늴 ~ 늴늴 어리구 절사 말 말어라 사람의 섬섬간장 에루화 다 녹인다. 황성낙일은 에루화 가인의 눈물이요 고국지 흥망은 에루화 장부한이라. 천길 만길에 에루화 뚝 떨어져 살아도 님 떨어 져서는 에루화 못 살리로다.. 고전~우리소리 2015.09.23
베틀가 베틀가 베틀을 놓세 베틀을 놓세 옥난간에다 베틀을 놓세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양덕 맹산 중세포 길주 명천 세북포 로다. 반공중에 걸인 저 달은 바디 장단에 다 넘어간다. 오늘 날도 하 심심하니 베틀이나 놓아 볼까. 초산 벽동 칠승포요 희천 걍계 육.. 고전~우리소리 201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