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미고(猪尾膏) ♣
◈治痘瘡陷伏倒櫏不起發或毒氣入裏黑陷危惡者龍腦一錢刺取小猪尾尖血和丸小豆大淡酒或紫草飮化下熱盛則新汲水化下神驗盖猪尾無一時休息取振掉發揚之意也《活人》
◈구슬이 함복과 도엽이 되어 부풀어 오르지 않는 것과 혹은 독기가 속에 들어가서 흑함이 되어 위험하게 된 것을 치료한다. 용뇌 4g을 새끼돼지꼬리 끝에서 뽑은 피로 반죽한 다음 팥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도수가 약한 술이나 자초음에 풀어 먹인다. 열이 심하면 새로 길어 온 물에 풀어 먹이면 잘 낫는다. 대개 돼지꼬리는 일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그 흔들고 발양시키는 힘을 취한 것이다[활인].
================================================================================== 출처 ; 의학정전(醫學正傳)(1515년) 편명 ; 소아과 두진(小兒科 痘疹)
내용 ; 두창(痘瘡)이 생겼으나 깊숙이 함몰되어 있어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독기(毒氣)가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검게 함몰된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용뇌(龍腦): 0.5 자밤(字).
조제용법 ; 즉 앞의 용뇌고(龍腦膏)를 전씨가 작은돼지의 꼬리의 피를 취해 간것을 쓴다.
주치병증 흑함(黑陷) 사화(邪火)가 지나치게 성하여 진수(眞水)가 고갈되어 일어남. 즉 두창의 독이 속에서 밖으로 나올 때 화독(火毒)이 너무 강하면 기혈을 전오(煎熬)하여 기가 깎이고 혈이 마름. 두창의 색이 검어지며 독이 나오지 못하고 다시 속으로 들어가 마침내 함복(陷伏)함. 이명 ; 내함(內陷),두창흑함(痘瘡黑陷)
================================================================================ 출처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편명 ;
내용 ; 두창(痘瘡)이 생겼으나 깊숙이 함몰되어 있어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독기(毒氣)가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검게 함몰된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매화(梅花): 소량. 빙편(氷片): 소량. 저(猪): 10 여방울. 꼬리끝에서 피를 채취한다.
조제용법 ; 약재를 섞어서 달여서 복용한다(調於煎劑內服) |
'^*^동의보감^*^ > 동의보감잡병편~0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상환(百祥丸) (0) | 2016.02.14 |
---|---|
사치산(四齒散) (0) | 2016.02.14 |
흑함(黑陷) (0) | 2016.02.14 |
수양탕(水楊湯) (0) | 2016.02.14 |
조해산(調解散) (0) | 201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