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환(百祥丸) ♣
◈治痘紫黑陷伏寒戰口夝棰齒危證紅芽大戟不以多少陰乾漿水煮軟去骨望乾復納汁中煮汁盡焙乾爲末右水丸黍米大每一二十丸硏脂麻湯下此方太峻宜代以棗變百祥丸加味宣風散《錢乙》
◈구슬이 짙은 자줏빛이 되면서 꺼져 들어가며 추워 떨고 이를 악물며 이를 가는 등 위험한 증을 치료한다. 버들옻(대극) 적당한 양을 그늘에 말려 신좁쌀죽웃물에 넣고 무르게 달인 다음 심을 빼버리고 볕에 말린다. 그 다음 다시 신좁쌀죽웃물에 넣고 물이 다 줄어들 때까지 졸여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 이것을 가루를 내어 물로 반죽한 다음 기장쌀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20알씩 참깨 달인 물로 먹인다. 이 약의 성질은 너무 세므로 조변백상환(棗變百祥丸)이나 가미선풍산(加味宣風散)을 대용하는 것이 좋다[전을].
================================================================================== 출처 ;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편명 ; 소아용약부(小兒用藥賦) - 두(痘)
내용 ; 발진(發疹)이 짙은 자줏빛이 되면서 꺼져 들어가며 추워하여 떨고 이를 악물며 이를 가는 등의 위험한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홍아대극(紅芽大戟): 37.5 g.
조제용법 ; 장수를 사용하여 극히 부드러워질때까지 삶은 다음에 골을 제거하고 말려서 원래 즙에 다시 넣은 다음에 즙이 마를때까지 말려서 가루낸후 쪄서 속미 크기의 환을 빚은 후 20환씩 연적마탕과 같이 복용한다(用漿水 煮 極軟 去骨晒乾 復入原汁中 煮汁盡 焙乾爲末 蒸餠丸粟米大 每二十丸 硏赤麻湯 下)
주치병증 금구(噤口) 아관긴급(牙關緊急) 구금(口噤) 이를 악무는 증. 교근(咬筋)에 강직성 경련이 일어나 생김. 중풍의 일련 증상으로 입을 벌리지 못하고 말도 못하며 먹지도 못함. 제풍(臍風), 파상풍(破傷風), 중풍(中風)에 보임. 양방병증 ; 입벌림장애
두(痘) (1) 피부나 점막에 생긴 구슬진(水疱疹). (2) 피부에 구슬 같은 것이 돋는 병증. 이명 ; 창진(瘡疹),두창(痘瘡),성창(聖瘡)
신황(身黃) 몸이 황색을 나타내는 것 양방병증 ; 황달
자종(子腫) 임신 후반기에 임부의 몸이 붓는 병증. 임신한 지 5-6개월이 되어 태아가 점점 커가는데, 비(脾)와 신(腎)의 양(陽)이 허하여 운화(運化)와 수포(輸布) 기능이 실조되면, 수습(水濕)이 범람하여 사지(四肢)의 끝부분으로 흘러가서 발생한다. 양쪽 발이 붓고 하지(下肢)로 퍼지며 점차 온몸에 이르러 머리와 얼굴이 모두 붓고 소변이 단소(短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명 ; 유리태(琉璃胎)
한전(寒戰) 오한이 들어 떠는 증상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전을(錢乙)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일(卷十一) 소아(小兒)
내용 ; 발진(發疹)이 짙은 자줏빛이 되면서 꺼져 들어가며 추워하여 떨고 이를 악물며 이를 가는 등의 위험한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홍아대극(紅芽大戟): 끓여 뼈를 제거하고 말린다.
조제용법 ; 약재들을 적당한 양을 그늘에 말려 신좁쌀죽윗물(漿水)로 달인 다음 심을 빼버리고 볕에 말린다. 그 다음 다시 신좁쌀죽윗물(漿水)에 넣고 물이 다 줄어들 때까지 졸여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 이것을 가루내어 물로 반죽한 다음 기장쌀만하게 알약을 만들로 한번에 10-20알씩 참깨 달인 물로 먹인다.
주치병증 흑함(黑陷) 사화(邪火)가 지나치게 성하여 진수(眞水)가 고갈되어 일어남. 즉 두창의 독이 속에서 밖으로 나올 때 화독(火毒)이 너무 강하면 기혈을 전오(煎熬)하여 기가 깎이고 혈이 마름. 두창의 색이 검어지며 독이 나오지 못하고 다시 속으로 들어가 마침내 함복(陷伏)함. 이명 ; 내함(內陷),두창흑함(痘瘡黑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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