祗摩尼師今(지마 이사금)
A.D 112년 즉위
「지마이사금(祗摩尼師今 혹은 祗味라고도 함) 파사왕의 적자다. 祇摩尼師今 立 或云祇味 婆娑王嫡子 母史省夫人 妃金氏愛禮夫人 葛文王摩帝之女也 初婆娑王獵於楡0之澤 太子從焉 獵後 過韓0部 伊0 許婁饗之 酒0 許婁之妻 携1)少女子出舞 摩帝伊0之妻 亦引出其女 太子見而悅之 許婁不悅 王謂許婁曰 "此地名大0 公於此 置盛饌美0以宴0之 宜位酒多 在伊0之上" 以摩帝之女 配太子焉 酒多後云角干」
「2년 봄 2월 친히 시조의 사당에 제사하였다. 二年 春二月 親祀始祖廟」
「21년 봄 2월 궁(宮)의 남문(南門)이 화재(火災)를 입었다. 二十一年 春二月 宮南門災」
「23년(A.D 134년) 봄·여름이 가물었다. 가을 8월 왕이 돌아가니 아들이 없었다. 二十三年 春夏 旱 秋八月 王薨 無子」 지마이사금기(祗摩尼師今紀) 21년조는 월성(月城)에 정변이 일어났다는 것을 은유법으로 적은 것이다. 지마이사금(祗摩尼師今)은 이 정변이 있은지 2년 후 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