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탁목조(啄木鳥, 딱따구리)

한들 약초방 2016. 2. 21. 14:57

 탁목조(啄木鳥, 딱따구리)

 

 

성질이 평(平)하고 독이 없다. 치루(痔瘻), 치감[牙齒疳], 치닉(痔 ), 충치를 치료한다[본초].

 

 이 새는 갈색인 것과 얼룩무늬가 있는 것이 있는데 갈색인 것은 암컷이고 얼룩무늬가 있는 것은 수컷이다. 나무를 쪼아서 벌레를 잡아 먹는다. 일명 열( )이라고 하는 것이 이것이다. 회남자(淮南子)가 나무를 쪼는 것으로 충치를 낫게 한다고 한 것이 이것을 두고 한 말이다[본초].

 

 또한 산에 있는 딱따구리는 크기가 까치만하고 검푸른 빛이며 대가리 위에 빨간 털이 있다[본초].

 

 단오날에 잡은 것이 좋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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