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노자시( 屎)

한들 약초방 2016. 2. 21. 15:04

 노자시( 屎)

 

 

 

성질이 차고[冷] 독이 있다(약간 독이 있다고도 한다). 주근깨, 김, 사마귀, 주사비(酒 )와 얼굴에 생긴 흠집과 불에 데서 생긴 흠집[湯火瘡痕]을 없앤다. 또한 정창( 瘡)을 낫게 한다[본초].

 일명 촉수화(蜀水花)라고도 한다. 흔히 물가의 돌 위에 시(屎)를 누는데 자줏빛이 나고 꽃같이 생겼다. 이것을 긁어서 돼지기름에 개어 바른다[본초].

 어린이의 감질(疳疾)과 거위가 있는 데 노자시를 가루내어 돼지간에 묻혀서 먹으면 특별한 효과가 있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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