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달육(獺肉)

한들 약초방 2016. 2. 27. 09:41

 달육(獺肉)

 

 

 

성질이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골증노열(骨蒸勞熱)과 혈맥(血脈)이 잘 통하지 못하는 것, 월경이 중단된 것,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大小腸秘澁]을 치료한다. 이것은 양기(陽氣)를 줄어들게 하기 때문에 남자에게는 좋지 않다. 그러나 조금씩 먹으면 좋다.

 

 수창(水脹)과 열창(熱脹)을 내리게 하여 낫게 한다. 그러나 냉창(冷脹)에 쓰면 더 심해진다. 그 이유는 이것이 열(熱)은 치료하나 냉(冷)은 치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온역(瘟疫)과 돌림병[時氣]을 치료한다. 소나 말이 전염병에 걸렸을 때에는 수달의 똥을 달여서 그 물을 떠먹이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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