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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空靑)

한들 약초방 2016. 2. 28. 13:58

 

 공청(空靑)

 

 

性寒味甘酸無毒主靑盲耳聾益肝氣療目熱赤痛去膚次止淚出治內障眼去次障爲最要之物使瞳人破者再得見物

성질은 차며[寒] 맛은 달고[甘] 시며[酸] 독이 없다. 청맹과 귀머거리를 낫게 하며 간기를 보하고 눈에 열기로 피가 지고 아픈 것을 낫게 하며 부예(膚 )를 없애며 눈물이 나는 것을 멈춘다. 내장과 예장을 치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약이다. 눈동자가 상한 것도 다시 볼 수 있게 한다.

 

空靑色靑大者如鷄子或如楊梅故別名楊梅靑其殼厚如嵊枝殼內有漿酸甛能點多年靑盲內障其殼又可磨次 

공청은 빛이 푸르며 큰 것은 달걀만하거나 양매(楊梅)만하다. 때문에 별명을 양매청(楊梅靑)이라고 하였다. 그 껍데기는 두텁기가 여지껍질( 枝皮) 같고 속에는 물이 있는데 맛이 시고[酸] 달다[甛]. 오래된 청맹과 내장 때에 눈에 넣어 낫게 한다. 그 껍데기는 또한 예( )를 갈아서 없앨 수 있다.

 

其腹中空破之有漿者絶難得《本草》

그 속은 비었는데 깨뜨려 보아 속에 물이 들어 있는 것은 매우 얻기 어렵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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