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자원(紫 )

한들 약초방 2016. 3. 13. 09:45

 

 자원(紫 )

 

 

性溫(一云平)味苦辛無毒治肺浔吐血消痰止渴咳逆上氣咳唾膿血寒熱結氣潤肌膚添骨髓療浔抖   

성질은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苦辛] 독이 없다. 폐위(肺 )로 피를 토하는 것을 낫게 하고 담을 삭이며 갈증을 멎게 하고 기침하면서 기가 치미는 것, 기침할 때 피고름을 뱉는 것,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것, 기가 몰리는 것을 낫게 한다.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골수(骨髓)를 보태어 주고 위벽증( 證)을 낫게 한다.

 

生原野春初布地生其葉三四相連五六月開黃紫白花有白毛根甚柔細二月三月採根陰乾色紫而體潤軟者佳《本草》 

들과 벌판에서 자라고 이른 봄에 돋아나서 땅에 퍼진다. 그 잎은 3-4개씩 잇닿아 나고 음력 5-6월에 누른 자줏빛과 흰색의 꽃이 핀다. 흰털이 있으며 뿌리는 아주 부드럽고 가늘다. 음력 2월, 3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리는데 자줏빛이 나면서 눅진눅진하고[潤] 연한[軟] 것이 좋다[본초].

 

又有白泸卽女泸也療體相同無紫泸時亦可通用《本草》

또 백원(白 )이 있는데 즉 여원(女 )이다. 낫는 효과가 서로 같으므로 자원이 없을 때는 쓸 수 있다[본초].

 

一名返魂草蜜水浸焙乾用《入門》

일명 반혼초(返魂草)라고도 하는데 꿀물에 담갔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쓴다[입문].

'^*^동의보감^*^ > 동의보감탕액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호(前胡)   (0) 2016.03.13
자초(紫草, 지치)   (0) 2016.03.13
모침(茅鍼, 띠가시)   (0) 2016.03.13
모화(茅花, 띠꽃)   (0) 2016.03.13
모근(茅根, 띠뿌리)   (0) 201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