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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狼毒, 오독도기)

한들 약초방 2016. 3. 16. 09:26

 낭독(狼毒, 오독도기) 

 

 

 

性平味辛(一云苦辛)有大毒破積聚琋癖痰飮殺鬼精蠱毒及飛禽走獸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매우며[辛](쓰다[苦]고도 한다) 독이 많다. 적취(積聚), 징벽( 癖), 담음을 삭이고 귀정(鬼精) 및 고독과 새와 짐승의 독을 없앤다.

 

生山谷葉似商陸及大黃莖葉上有毛四月開花八月結實根皮黃肉白二月八月採根陰乾以陳而沈水者爲良火乾用《本草》

산골짜기에서 자라는데 잎은 자리공(상륙)이나 대황과 비슷하고 줄기와 잎에는 털이 있다. 음력 4월에 꽃이 피고 8월에 씨가 앉으며 뿌리의 껍질은 누르고 살은 희다.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 묵은 것으로서 물에 가라앉는 것이 좋다. 불에 싸서 구워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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