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천문동(天門冬)

한들 약초방 2016. 3. 17. 09:02

 천문동(天門冬) 

 

 

 

性寒味苦甘無毒治肺氣喘嗽消痰止吐血療肺浔通腎氣鎭心利小便冷而能補殺三盤悅顔色止消渴潤五藏   

성질은 차며[寒] 맛이 쓰고[苦] 달며[甘] 독이 없다. 폐에 기가 차서 숨이 차하고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또는 담을 삭이고 피를 토하는 것을 멎게 하며 폐위를 낫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신기(腎氣)를 통하게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며 오줌이 잘 나가게 한다. 성질이 차나 보하고 3충을 죽이며 얼굴빛을 좋게 하고 소갈증을 멎게 하며 5장을 눅여 준다[潤].

 

二月三月七月八月採根暴乾用時湯浸劈破去心以大根味甘者爲好《本草》

음력 2월, 3월, 7월,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쓸 때에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쪼개어 심을 버린다. 뿌리가 크고 맛이 단것이 좋은 것이다[본초].

 

入手太陰足少陰經《湯液》 

천문동은 수태음경과 족소음경에 들어간다[탕액].

 

我國惟忠淸全羅慶尙道有之《俗方》

우리나라에는 다만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서만 난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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