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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출(蒼朮, 삽주)

한들 약초방 2016. 3. 17. 09:09

  창출(蒼朮, 삽주)

 

 

 

性溫味苦辛無毒治上中下濕疾寬中發汗破嚭囊痰飮竎癖氣塊山嵐瀆氣治風寒濕痺療囍亂吐瀉不止除水腫脹滿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이 쓰고[苦] 매우며[辛] 독이 없다. 윗도리, 중간, 아랫도리의 습을 치료하며 속을 시원하게 하고 땀이 나게 하며 고여 있는 담음(痰飮), 현벽( 癖), 기괴(氣塊), 산람장기(山嵐 氣) 등을 헤치며 풍, 한, 습으로 생긴 비증(痺證)과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낫게 하며 수종과 창만(脹滿)을 없앤다.

 

蒼朮其長如大小指肥實如連珠皮色褐氣味辛烈須米厹浸一宿再換厹浸一日去上㵋皮炒黃色用《本草》

삽주의 길이는 엄지손가락이나 새끼손가락만하며 살찌고 실한 것은 구슬을 꿴 것 같으며 껍질의 빛은 갈색이고 냄새와 맛이 몹시 맵다. 반드시 쌀 씻은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다시 그 물을 갈아붙여 하루동안 담가 두었다가 겉껍질을 벗기고 노랗게 볶아 써야 한다[본초].

 

一名山精採法同白朮《本草》   

일명 산정(山精)이라고 하는데 캐는 방법은 흰삽주와 같다[본초].

 

入足陽明太陰經能健胃安脾《入門》

족양명과 족태음경에 들어가며 위(胃)를 든든하게[健] 하고 비(脾)를 편안하게 한다[입문].

 

蒼朮雄壯上行之藥能除濕安脾《易老》

삽주는 웅장하여 올라가는 힘이 세고 습을 잘 없애며 비를 안정시킨다[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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