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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絡石, 담쟁이덩굴)

한들 약초방 2016. 3. 17. 09:48

 낙석(絡石, 담쟁이덩굴) 

 

 

 

性微寒(一云溫)味苦無毒主癰腫不消喉舌腫金瘡去蛇毒心悶療癰傷口乾舌焦

성질은 약간 차고[微寒](따뜻하다[溫]고도 한다) 맛이 쓰며[苦] 독이 없다. 옹종이 잘 삭아지지 않는 데와 목 안과 혀가 부은 것, 쇠붙이에 상한 것 등에 쓰며 뱀독으로 가슴이 답답한 것을 없애고 옹저, 외상과 입 안이 마르고 혀가 타는 것[舌焦] 등을 치료한다.

 

一名石抔嵊生木石間凌冬不凋葉似細橘蔓延木石之陰莖節着處卽生根鬚包絡石傍花白子黑六七月採莖葉日乾《本草》  

일명 석벽려(石 )라고도 하는데 바위나 나무에 달라 붙어서 자라며 겨울에도 잘 시들지 않는다. 잎은 자질구레한 귤잎 비슷하며 나무와 바위에 붙어 덩굴이 뻗어 나가는데 줄기의 마디가 생기는 곳에 잔뿌리가 내려서 돌에 달라 붙으며 꽃은 희고 씨는 검다. 음력 6월, 7월에 줄기와 잎을 뜯어서 볕에 말린다[본초].

 

根鬚包絡石上而生葉細圓者良絡木者不用《入門》

잔뿌리가 내려 바위에 달라 붙으며 잎이 잘고 둥근 것이 좋은 것이다. 나무에 뻗은 것은 쓰지 않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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