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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산(天水散)

한들 약초방 2016. 5. 15. 20:43

천수산(天水散)

 

 

 

출처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편명 ; 산보명의방론(刪補名醫方論)-권삼(卷三)

 

내용 ; 여름에 더위를 먹어 몸에서 열이 나고 구토(嘔吐), 설사(泄瀉)하는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37.5 g.

계부활석(桂府滑石): 225 g. 물에 거른다.

진사(辰砂): 11.25 g.

 

조제용법 ; 가루내어 물 한사발에 3돈을 타서 먹는다(爲細末,新汲水一碗,調服三錢).

 

효능 ; 최생하유(催生下乳)

 

주치병증

번갈(煩渴)

가슴에 열감(熱感)이 있으면서 입 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병증. 외감(外感)이나 내상(內傷)으로 진액(津液)이 손상되고 열(熱)이 울체되어 발생한다. [상한론(傷寒論)] <변태양병맥증병치(辨太陽病脈證幷治)>에서 "땀을 냈는데도 맥이 부삭(浮數)하면서 번갈(煩渴)하는 사람은 오령산(五苓散)으로 치료한다.(發汗已, 脈浮數, 煩渴者.五苓散主之)"

양방병증 ; 갈증

 

중서(中暑)

(1) 서사(暑邪)를 감수하여 발생하는 급성 병증.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면서 쓰러지고 정신이 흐려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며, 몸에서 열이 나고 번조(煩躁)하며, 숨이 가빠 말을 하지 못하고, 아관(牙關)이 미긴(微緊)하며, 입이 벌어지고 이가 메마르며, 땀을 많이 흘리거나 나지 않으며, 맥이 허삭(虛數)하다. 심한 경우는 정신이 흐려 깨어나지 못하고 팔다리를 버둥거린다. 서간(暑癎), 서궐(暑厥), 서병(暑病). (2) [의편(醫碥)] 제1권에서 "중서는 서풍(暑風)이라고도 하는데 중풍과 비슷하기 때문이다.(中暑, 或名暑風, 以與中風相似也.)"라고 하였다. 서풍(暑風). (3) [시병론(時病論)] <중서(中暑)>에서 "결고(潔古)는 가만히 있다가 얻는 것이 중서라 하였고, 이동원(李東垣)은 더위를 피해 서늘한 곳에 있다가 얻는 것을 중서라고 하였다. 사실상 두 사람이 말한 것은 모두 음서증(陰暑證)이다.(潔古曰; 靜而得之爲中暑. 東垣曰; 避暑乘凉得之者, 名曰中暑. 其實二說皆是陰暑之證…….)"라고 하였다. 음서(陰暑). (4) 더운 날에 찬 기운을 쐬어 배가 아프면서 토하고 설사하는 병증. [육인조변(六因條辨)] 상권에서 "무더위가 한창일 때 날것과 찬것을 즐겨 먹고 방사(房事)를 금하지 않아 마침내 신양(腎陽)이 안에서 부족하고 주리(腠理)가 치밀하지 못하게 되면 한량(寒凉)과 서습(暑濕)이 허를 틈타 곧장 침입하여 바로 가슴과 배가 답답하면서 아프고 팔다리가 차며 식은땀이 나고 구토와 설사가 번갈아 일어난다. 움직이다 얻었거나 가만히 있다 얻었거나 모두 중서이다.(暑熱相逼, 好食生凉, 不禁房欲, 遂至腎陽內歉, 腠理不密, 寒凉暑濕, 乘虛直入, 頃刻胸腹悶痛, 肢逆寒冷, 吐瀉交作, 此無論動靜, 而卽爲中暑也.)"라고 하였다

이명 ; 서간(暑癎), 서궐(暑厥), 서병(暑病), 서풍(暑風), 음서(陰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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