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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건중탕(黃 建中湯)

한들 약초방 2016. 5. 22. 11:05

 황기건중탕( 建中湯)

                                   

 

 

출처 ; 경약전서

 

구성약재

계지 ; 112.5g       교이 ; 150g        대조 ; 12매 

생강 ; 112.5g       작양 ;  225g       자감초 ; 112,5g

황기 ; 56.25

 

조제용법 ; 아래 소건중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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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건중탕(小建中湯)

 

治虛勞裏急腹中痛夢寐失精四肢疼手足煩熱咽乾口燥白芍藥五錢桂枝三錢(無則用薄桂)甘草灸一錢右作一貼入生薑五片大棗四枚水煎至半去滓下膠飴(卽黑糖)半盞(卽一兩)再煎熔化服之《仲景》

허로로 뱃속이 켕기고 아프며 몽설하고 팔다리가 저리고 아프며 손발바닥에 번열이 나며 목구멍과 입이 마르는 것을 치료한다.

집함박꽃뿌리(백작약) 20g, 계지(계지가 없으면 박계를 대신 쓴다) 12g, 감초(닦은 ) 4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 대추 4알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절반이 되면 짜서 찌꺼기를 버리고 검정엿 반잔(40g) 넣고 다시 달여서 엿이 풀어지면 먹는다[중경].

 

藥味酸於土中瀉木爲君飴糖甘草之溫補脾養胃爲臣水挾木勢亦來侮土故弦而腹痛肉桂大辛熱佐芍藥以退寒水薑棗甘辛溫發散陽氣行於經絡皮毛爲使故建中之名始于此焉《東垣》

 집함박꽃뿌리(백작약) 맛이 약인데 비위에 들어가서 억제하는 간기(肝氣) 사해주므로 주약으로 하였고 엿과 감초는 성질이 따뜻한 약인데 비위를 보하므로 신약(臣藥)으로 하였다. 수기가 간목의 힘과 어울려서 비토를 억누르기 때문에 맥이 현하면서 배가 아프게 된다. 그러므로 몹시 맵고 성질이 열한 육계로 집함박꽃뿌리(백작약) 도와서 수기를 없애야 하고 생강과 대추는 달고 맵고 성질이 따뜻한 약인데 땀을 내게 하여 양기가 경락과 피모로 돌게 하므로 사약으로 하였다. 그러므로 건중(建中)이란 이름은 여기서부터 나온 것이다[동원].

 

治虛勞氣虛自汗本方加黃蜜炒一錢名曰黃建中湯 

 허로로 기가 허하여 저절로 땀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데 처방에 단너삼(황기, 꿀로 축여 볶은 ) 4g 넣어쓴다. 이것을 황기건중탕( 建中湯)이라고 한다.

 

治虛勞血虛自汗本方加當歸一錢名曰當歸建中湯服法同上《仲景》

 허로로 혈이 허하여 저절로 땀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 데는 처방에 당귀 4g 넣어 쓴다. 이것을 당귀건중탕(當歸建中湯)이라고 한다. 먹는 법은 위와 같다[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