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나무(영실,장미근)♣
토혈, 구갈, 설사, 이질, 학질, 도상출혈, 칼에베인상처, 어혈, 새살돋게함,신장염, 관절윤활, 부종, 각기, 창독, 옹종,폐옹, 설사복통, 치통, 당뇨병, 이질, 관절염, 사지 마비, 토혈, 비출혈, 빈뇨, 유뇨, 월경 불순, 타박상, 구창, 당뇨병, 풍습관절통, 안면신경탄탄, 반신불수,심장 질환,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월경기 복통을 치료한다.
맛은 쓰거나 시고 성질은 서늘하거나 따뜻하고 독이 없다. 양명경에 들어간다.
찔레꽃의 향기는 사람을 자로잡을 만큼 짙고 신선하다.
우리 선조들은 찔레꽃을 증류하여 화장수로 즐겨 이용 하였다.
이를 꽃이슬 이라 하여 찔레꽃 향수로 몸을 씻으면 미인이 되는것으로 믿었다.
찔레꽃에는 정유가 들어있어 더위를 식히고 위장을 조화하며 출혈을 멎게 하는등의 효능이 있다.
찔레 열매에는 여자들의 생리통. 생리불순. 변비. 신장염. 방광염. 각기. 수종등에
효과가 뛰어난 약재 이다. 8~9월에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그늘에 말려서 쓴다.
찔레 뿌리는 산후풍. 산후골절통. 부종. 어혈. 관절염등에 효과가 신비롭다.
특히 여성들의 산후풍. 산후 골절통에는 찔레 뿌리로 술을 담가 먹으면 놀랄만큼 효험을 본다.
가을철이나 이른봄에 찔레 뿌리를 캐어 율무쌀로 막걸리를 빚어 자기전에 약간 취할 만큼씩 마신다.
찔레 뿌리에 기생하는 버섯은 어린이 기침.경기.간질에 최고의 묘약이며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찔레나무 뿌리에 붙어 땅속에서 자라므로 찾아내기 어려운것이 단점이다.
이른 봄철에 올라오는 찔레 새순도 좋은 약이 된다.
연한 순을 껍질을 까서 먹으면 떫으면서도 들쩍한 맛이 있어서 옛날 농촌 아이들한테 좋은 간식거리가 되었던 찔레순은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큰 도움이 된다.
찔레순을 흑설탕이나 꿀과 함께 발효시켜 복용하면 생장조절 호르몬이 많이 들어있어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효과가 큰것은 물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변비. 수종. 어혈등이 없어진다.
찔레나무는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그 약호를 잊고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찔레뿌리를 장미근(薔薇根)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장미꽃 뿌리가 아니라 찔레나무 뿌리를 의미한다.
장미근에 관해서 기원 1956년 1,892종의 약물을 기록한 명나라 이시진이 편찬한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장미근은 장미과 식물인 다화장미의 뿌리이다.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다.
비경, 위경으로 들어간다. 청열해독, 활혈통락, 수삽한다.
폐옹, 이질, 풍습관절통, 안면신경탄탄, 반신불수, 토혈, 코피, 변혈, 월경부조, 대하, 유뇨, 소변자주보는데, 질타손상, 창절, 구창개선을 치료할 때는 4.5~12그램을 물로달여 복용한다.
외상출혈, 화상을 치료할 때는 가루내어 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찔레나무 열매를 '영실(營實)'이라고 한다. 8~9월에 채집한다.
빨갛게 익기 전의 푸른 빛이 도는 열매 즉 덜익은 열매가 좋으며 채집한 다음에는
그늘에서 말리고 공기에 접촉하지 않도록 밀봉해서 저장해야 한다.
맛은 쓰거나 시고 성질은 서늘하거나 따뜻하고 독이 없다. 양명경에 들어간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열을 제거하며 혈을 잘 순환하게 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신장염, 관절윤활, 부종, 각기, 창독, 옹종,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월경기 복통을 치료한다.
4~12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술에 담가먹거나 환을 지어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시 찧어서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찔레꽃은 5~6월 만발했을 때 맑은 날 채집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다. 더위를 제거하고 위장의 기운을 고르게 하며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더위로 인한 토혈, 구갈, 설사, 이질, 학질, 도상출혈, 칼에베인상처, 어혈, 새살돋게함, 방향이 있어
위를 튼튼하게 한다. 4~8그램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4~5월에 꽃이피는 찔레꽃은 백색과 분홍색 두종류가 있는데 모두 약으로 사용한다.
뿌리는 언제나 채취할 수 있다. 열매는 8월에 채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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