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판매 2

차조기(자소엽)

한들 약초방 2015. 8. 26. 17:18

 ♣차조기(자소엽)

 

 

부르고 그득한 데, 토하고 설(泄)하는데, 한담(寒痰)으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데, 임신부의 구토, 기체(氣滯)로 인한 태동불안(胎動不安), 물고기중독, 발한 폐경, 비경, 위경에 작용한다. , 진해, 생선 식중독, 보온, 감기를 다스리는 차조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비경, 위경에 작용한다.  

자소(紫蘇) //차조기// [본초]
꿀풀과에 속하는 일년생 풀인 차조기(Perilla frutescens Britt. var. crispa Decne)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에서 심는다.  늦여름에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해열작용, 건위작용, 억균작용, 방부작용, 풍한표증(風寒表證), 비위의 기가 막혀 헛배가  위경에 작용한다.  땀을 내어 풍한(風寒)을 없애며 비위(脾胃)의 기(氣)를 잘 통하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키며 물고기독을 푼다.  

약리실험에서 약한 해열작용, 건위작용, 억균작용, 방부작용 등이 밝혀졌다.  풍한표증(風寒表證), 비위의 기가 막혀 헛배가 부르고 그득한 데, 토하고 설(泄)하는데, 한담(寒痰)으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데, 임신부의 구토, 기체(氣滯)로 인한 태동불안(胎動不安), 물고기중독 등에 쓴다.  

하루 6~12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차조기의 잎(자소엽)이 전초보다 해표(解表)작용이 더 강하므로 잎만 따로 쓰기도 한다.  그러나 온병(溫病)으로 기표(肌表)가 허(虛)한 데는 쓰지 않는다.

자소자(紫蘇子) //차조기씨, 소자(蘇子)// [본초]

풀과에 속하는 일년생 풀인 차조기(Perilla frutescens Britt. var. crispa Decne)의 여문 씨를 말린 것이다.  차조기는 각지에서 심는다.  

가을에 씨가 여물 때 전초를 베어 햇볕에서 말린 다음 두드려 씨를 털어 잡질을 없앤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肺經)에 작용한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숨찬 것을 낫게 한다.  주로 가래가 있어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데 쓰고 구토와 변비에도 쓴다.  하루 6~12g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거나 환을 만들어 먹는다.  들깨(임자)도 자소자와 같은 목적으로 쓸 수 있다.

 

자소(紫蘇)는 자색(보라색) 나는 깻잎으로서 보신탕이나 생선 매운탕에 많이 쓰인다.  보신탕이나 생선회를 먹을 때 이것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 이유는 이 깻잎 때문이다.  자소는 감기, 초기에 해혈 작용과 항균 작용을 하며, 혈당을 높여 준다.  기를 순환시켜 주며, 임산부의 태동 불안에도 좋으며, 생선이나 게를 먹고 탈이 났을 때 효과가 있다. 

차조기의 숙존 꽃받침 자소포(紫蘇苞)는 빈혈, 감기를 치료한다.  하루 3.75~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본경봉원>에서는 "망혈(亡血)로 대허(大虛)한 경우나 임신, 산후에 발산시키는 데는 자소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것은 기미(氣味)가 모두 약하기에 지나친 땀흘림으로 중초를 상하게 할 우려가 없기 때문이다."고 적고 있다.

차조기의 줄기인 자소경(紫蘇梗)의 채취는 늦가을에 지상 부분을 베어 작은 가지, 잎, 열매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또는 늦은 여름에 자소엽을 채취했을 때는 굵은 줄기를 잘라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약가 따뜻하고 독이 없다.  비, 위, 폐경에 작용한다.  기의 순환을 조절하고 울결된 것을 풀어주며 통증을 완화하고 태를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기울(氣鬱), 음식에 체한 증세, 흉격비민(胸膈悶), 완복(脘腹)동통, 태기불화(胎氣不和)를 치료한다.  하루 6~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차조기 자소엽(紫蘇葉)의 채취는 9월 상순(9월 8일 전후)에 가지와 잎이 매우 무성하고 화서가 나오기 시작할 때 채취한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말린 후 잎을 취한다.  

약리작용에서 해열 작용, 항균 작용, 혈당수치 상승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폐, 비경에 작용한다.  사기(邪氣)를 표면에 발산시키고 냉기를 발산하며 기의 순환을 조절하고 영(營)을 조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풍한(風寒) 감기, 오한 발열, 해수, 천식, 흉복 창만, 유산조산을 치료하며 물고기와 게의 독을 잘 해독한다.

하루 7.5~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주의사항으로 온병(溫病) 및 허약하고 과로한 자는 복용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사용하자,

1, 보통 사마귀
사마귀와 그 주위를 소독하고(돌출된 것은 피부와 같은 높이로 절제하는 것이 좋다), 1일 1회 깨끗이 씻은 신선한 차조기 잎으로 1회 10~15분간 사마귀를 마찰하고 붕대로 싸맨다.  20례를 치료한 결과 2~6차의 연속 마찰로서 모두 완전히 치료되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2, 만성기관지염

말린 차조기 잎과 소량의 말린 생강 10:1의 비율로 25% 차조기잎 약액을 만들어 매일 아침 저녁에 1회씩 1회에 100ml를 복용시키는데,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여 각 치료 과정의 간격을 3일 휴식으로 치료를 진행하였다.  552례를 관찰한 결과 4치료 기간 후에 단기 치유가 62례(11.2%), 현효가 150례(27.2%)이고 호전된 것이 213례(38.6%)이며 무효가 127례(23%)였다.  단순형(434례)과 천식형의 치료 효과는 차이가 없다.  기침, 천식, 가래의 모든 증상에 대해서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약을 복용한 후에 많은 환자가 식욕이 증가하였고 일부 환자는 전보다 더 잠을 잘 잘 수 있게 되었으며 동계가 경감했다.  또 각각의 병례에서는 이뇨 작용이나 부종이 소실되었다.  극히 일부의 환자는 입이 마르고 타액이 감소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지만 일반적으로 가벼우며 단기간이었기에 처치할 필요도 없이 자연히 소실되었다. [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3, 게에 의한 식중독

차조기잎 달인 액을 복용한다. 또는 차조기의 씨앗을 짓찧은 즙을 복용한다. [금궤요략]

4, 독사에 물린 상처
차조기잎을 짓찧은 즙을 복용한다. [천금방]

5, 넘어져서 다친 상처
차조기 잎을 짓찧어 바르면 상처는 자연히 유합된다. [담야옹시험방]

6, 금창으로 인한 출혈
어린 차조기 잎과 뽕잎 같은 양을 짓찧어 붙인다. [영류영방]

7, 상한으로 인한 구토가 멎지 않는 증상
차조기잎 한줌을 물 3되로 2되가 될 때까지 달여 조금씩 복용한다. [보결부후방]

8, 기침의 역행으로 인한 숨가쁜 증상
차조기 줄기와 잎을 썬 것 37.5g, 인삼 19g을 짓찧고 체로 쳐서 한 번에 11g을 물 한 컵으로 7할 정도 되게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1일 2회 온복 즉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성제총록, 자소탕]

9, 갑작스런 추위로 상기(上氣)을 얻은 증상
말린 차조기잎 113g, 진귤피(陳橘皮) 150g을 술 4되로 달여서 1되 반으로 하여 2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보결부후방]

10, 풍사(風邪)로 인한 발열
차조기잎, 방풍(防風), 천궁(川芎), 각 5.7g, 진피(陳皮) 3.75g, 감초 3g에 생강 2편을 가해 달여서 복용한다. [부지의필요, 소엽탕]

11, 소아의 만성 해수, 목구멍 안의 가래로 소리가 톱을 당기는 것 같은 증상, 노인의 해수가 울부짖는 듯이 헐떡거리는 증상

차조기 씨앗 3.75g, 껍질을 벗기고 뾰죽하게 한 입달행인(入澾杏仁) 37.5g에 노인은 정제한 벌꿀 7.5g을 가한다.  함께 분말로 하여 어른은 1회에 11g을 복용하고 소아는 3.75g을 끓인 물에 복용한다. [전남본초, 자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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