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우리소리
한잔 부어라
한 잔 부어라 두잔 부어라 가득 수북 철철 부어라. 면포잔포 유리왜반에 대안주 곁들여
초당분갑 책상위에 얹었더니
술 잘 먹는 유영 이 태백이 내려와 반이나 넘어
다 따라 먹고 잔 골렸나 보다. 기와에 할 일 없고 할수 없으니
남은 달 남은 술 정든 님 갖추어 가지고 부지꾼
작다구리 생 찌그렁이 다 따버리고 완월장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