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을 누지 못하는 것[大小便不通] ♣
◈凡大小便不通內經謂之三焦約約者不行也又曰大小便不通者陰陽關格乃三焦約之病也《病源》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내경』에는 삼초약(三焦約)이라고 한다고 씌어 있다. 약(約)이라는 것은 잘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다. 또한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은 음양(陰陽)이 관격(關格)되었기 때문인데 이것을 삼초약병[三焦約之病]이라고 한다고 씌어 있다[병원(病源)]㈜.
[註] 병원(病源) : 610년에 소원방이 쓴 『저병원후론』을 말한다.
◈三焦約大小便不通宜枳殼丸推氣丸(方見五藏)推氣丸
◈ 삼초약병으로 대소변을 누지 못하는 데는 지각환(枳殼丸) (枳殼丸, 처방은 5장문에 있다)과 추기환(推氣丸)을 쓴다.
◈大小便不通宜三一承氣湯車拘散鐵脚丸顚倒散倒換散吇崄散甘遂散貼臍膏
◈ 대소변을 누지 못하는 데는 삼일승기탕(三一承氣湯) 차구산(車狗散) 철각환(鐵脚丸) 전도산(顚倒散) 도환산(倒換散) 강랑산( 散) 감수산(甘遂散) 첩제고(貼臍膏) 등을 쓴다.
◈外治宜廻生神膏丁香散掩臍法導便法
◈ 겉[外治]으로는 회생신고(廻生神膏) 정향산(丁香散) 엄제법( 臍法) 도변법(導便法, 관장법) 을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