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치유하는약초

마름(능실)

한들 약초방 2014. 3. 9. 15:34

 

 ♣마름(능실)

 

위암,간암,식도암,유방암,자궁경부암,편평상피암,등각종암,자양강장,소화촉진,수렴성설사멎이,위장병,담즙분비,청서해열,지번지갈,위궤양,진경진정,땀내기약,익기,건비,안증보장,소갈증,모든요퇴의근골통,전신사지마비,풍습입규증,설사,치질,탈항,정종,황수창,청포창,변혈,다발성사마귀,여러종독,오두의독을푸는데,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고  위와 소장, 대장에 작용한다. 

한방에서 마름은 주로 건위(健胃), 건비(健脾)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허약체질, 위장기능이 약하여 영양불량이 있거나 노약자의 영양식으로 권장되고 있다,

능실은 죽으로 먹기도 하고 그냥 끓여서 먹기도 하는데 {본초강목}에서는 마름죽이 위장을 좋게 하고, 속에 있는 열을 없애고, 성인이나 노인이 마름죽을 상식하면 위장과 비장을 건강하게 하여 다리와 허리를 강하게 하고, 기운이 생긴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능실죽은 백미죽이 다 되었을 때 능실가루를 거의 1:1 또는 2:1 비율로 넣어 끓이며 능실가루는 성숙한 능실의 외피를 삶아서 부드럽게 하여 제거한 후 속의 알맹이를 가루로 하여 건조시켜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쓰면 된다.

능실은 또한 암 특히 위암에 효과를 나타낸다고 현대의 약리학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능실 5개, 번행초 20g, 율무20g, 이질풀20g, 결명자20g을 물 약 4컵에 넣어 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서 하루 세번씩 식전 또는 식중에 나누어 먹는 방법을 위암, 유방암, 자궁경암 등 각종 암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능실을 끓인 물은 부인병의 영양제, 눈을 맑게 하기도 하는 작용도 한다

건위, 건비, 체내의 기운과 혈액의 부족을 보충한다.

마름은 못이나 늪에 있는 1년생의 풀이며, 중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각지의 못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능실죽은 마름의 열매 가루, 또는 그 전분을 사용하는데, 중국의 경험에 의거하면 능실의 전분이 더 좋다고 한다.

능은 기라고도 기록하며, 별명으로 수율, 사각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고대에 있어서는 '능'과 '기'를 구별하고 있었다.

즉 삼각릉과 사각릉을 기라고 하고, 이각첨인 것을 능이라고 부르고 있었으나, 지금은 구별하지 않는다.

이 능실이 가장 일찍이 약으로서 의약서 속에 기재되어 있는 것은, 한대 말기의 '명의별록'이라고 하는 책이다.

 

그 속에는 '오장을 보양하고, 먹어서 허기를 면하고, 몸을 가볍게 한다'고만 기록되어 있지만, 남북조시대의 명의였던 도흥경은, 능실을 말린 다음 꿀에 담갔다가 먹으면 '곡물이 없어도 생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는

'능실의 가루로 만든 죽은 위장을 좋게 하고, 내재하는 열을 해소시키고, 중년인 사람 및 노인이 이것을 상식하고 있으면 위장 및 비장을 건강하게 하여 다리와 허리를 건강하게 하고, 체내로부터 기운이 솟아 나오게 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유명한 '식료본초'에서는 간단하게 언급되어 있을 뿐이지만, 지금부터 2000년 이상이나 옛날의 것이니까 오래 전부터 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능실죽은 그 옛날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었던가.


매년 9월 10월경이 되면, 성숙한 능실을 따다가 잘 수세하고, 그대로 물에 삶아 부드럽게 하고, 외피를 제거하여 속의 열매를 끌어내고, 그것을 절구로 찧든가 맷돌로 갈든가 하여 가루로 만들고, 잘 건조시켜 보관했다가 죽의 재료로 사용했던 것이다.

능실에는 약 15%의 전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 이외에 포도당, 단백질, 비타민, 비타민B군 및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현대의 약리학의 연구에서는, 능실이 암세포의 변성과 암조직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이 발견되었고, 에르리히(Erlich) 복수암의 동물실험에 의한 항암 스크리닝에서는 이 능실이 일정한 일정한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상의 사실로 보아, 능실죽을 장기간 상식하고 있으면 체내의 기운을 왕성하게 하고, 비장을 강화하여 허약 체질을 개선하고, 영양불량이나 노인의 만성설사에 들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식도암, 위암, 유방암, 자궁경암 등의 치료를 돕는 일종의 보조적인 치료법이다. 이 죽에 다시 의이인을 넣으면, 그 효과는 배로 늘어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위암, 식도암, 자궁암에 능실을 분말로 만들어 하루 6g씩 물이나 꿀물과 함께 먹는다. 여러 가지 암에 능실 60g, 율무, 번행초 각 30g, 등나무 혹 9g을 함께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거나 잎이나 줄기를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
또한 자궁암에는 능실을 달여서 마시는 한편 그 달인 물로 음부나 자궁을 자주 씻어 준다.

 

능실은 맛은 달고 성질은 온화하여 위와 소장, 대장에 작용한다. 인체의 기와 오장육부를 보하며 여름철 더위로 인한 증상을 풀어주고 항암작용 등을 가지고 있어 더위를 먹어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심할 때, 소갈과 술독을 푸는데,

식도암과 자궁암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낸다.

                                        010-5360-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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