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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타탕(淸唾湯)

한들 약초방 2015. 11. 2. 09:05

                                                                         청타탕(淸唾湯)

 

 

 

 

治唾血知母貝母桔梗黃栢鹽水炒褐色熟地黃玄參遠志天門冬麥門冬各一錢乾薑炒黑五分右作一貼水煎服《回春》

 

타혈(唾血) 치료한다.

지모, 패모, 도라지(길경), 황백(소금물에 축여서 밤빛이 나도록 볶은 ), 찐지황(숙지황), 현삼, 원지, 천문동, 백문동 각각 4g, 건강(눋도록 닦은 )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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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회춘(回春)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이(卷二) 혈(血)

 

내용 ; 침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건강(乾薑): 1.875 g. 까맣게 볶는다.

길경(桔梗): 3.75 g.

맥문동(麥門冬): 3.75 g.

숙지황(熟地黃): 3.75 g.

원지(遠志): 3.75 g.

지모(知母): 3.75 g.

천문동(天門冬): 3.75 g.

패모(貝母): 3.75 g.

현삼(玄蔘): 3.75 g.

황백(黃柏): 3.75 g. 소금물로 갈색으로 볶는다.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타혈(唾血)

(1) 가래에 피가 섞여 있는 병증. [소문(素問)] <해론(咳論)>에 "폐해(肺咳)의 증상은 기침이 나며 숨이 가빠 숨쉬는 소리가 나고 심하면 타혈(唾血)한다.(肺咳之狀, 咳而喘息有音, 甚則唾血.)"고 하였다. (2) 피가 침과 함께 나오는 병증. [장씨의통(張氏醫通)] <제혈문(諸血門)>에는 "타혈(唾血)은 보통 침에 피가 섞여 나오되 실처럼 가늘거나 들떠서 흩어지는 것으로 이는 근심이 지나쳐 비(脾)를 손상시킴으로써 비(脾)가 허하여 혈(血)을 거느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心)이나 신(腎) 또는 위(胃)를 겸하는 차이가 있다. 심(心)을 겸하면 가미귀비탕(加味歸脾湯)을 쓰고, 신(腎)을 겸하면 육미환(六味丸)에 오미자(五味子)와 육계(肉桂)를 더하여 쓰며, 위(胃)를 겸하면 칠진산(七珍散; 四君子湯에 黃芪․山藥․粟米를 더함)을 쓴다.(唾血, 平時津唾中有血如絲或浮散者, 此屬思慮傷脾, 脾虛不能統血也. 有兼心兼腎兼胃之不同. 兼心, 加味歸脾湯, 兼腎, 六味丸加五味子, 肉桂, 兼胃, 四君子湯加黃芪, 山藥, 粟米, 名七珍散.)"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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