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방약합편(方藥合編)(1884년)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편명 ; 하통(下統)
내용 ;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과 여러 가지 이유로 하혈(下血)하는 것에 쓰이는 처방임
구성약재
맥아(麥芽): 37.5 g.
백출(白朮): 187.5 g. 후박과 함께 황색이 될 때 까지 볶는다.
생강(生薑): 37.5 g.
오미자(五味子): 37.5 g. 백출, 신국, 맥아와 함께 황색이 될 때 까지 볶는다.
후박(厚朴): 187.5 g.
신곡(神麯): 37.5 g.
조제용법 ; 가루내어 물로 반죽해서 오자 크기만 하게 환으로 만들어 미음을 먹은 후에 100환을 복용(右末 水丸梧子大 米飮下 百丸)
주치병증
기허(氣虛)
(1) 기능 부족, 원기(元氣) 부족. 혈분(血分)에 기(氣)가 없어 일어남. 불규칙한 식사나 과도한 노동으로 비위(脾胃)가 휴손(虧損)되어 원기가 쇠약하고 심화(心火)가 왕성하여 일어남. 눈에 정기와 광채가 없고, 말소리가 낮고 작으며, 심계(心悸), 단기(心悸), 움지기면 땀이 나고. 권태무력(倦怠無力)함. 만약 기허(氣虛)로 혈액 고섭(固攝)이 안 되면 붕루(崩漏), 변혈(便血), 육혈(衄血) 등 만성 출혈이 일어남. (2) 폐허(肺虛)
변혈(便血)
혈변(血便), 항문출혈. 장위(腸胃)가 화열(火熱)을 감수해 훈증되거나, 한열조습사(寒熱燥濕邪)로 그 기(氣)가 끓어오르거나, 또는 음식부절제나 힘을 과도하게 써서 음락(陰絡)이 손상되어 혈이 손상된 부위에서 막혀 경맥 밖으로 새어 대소장에 스며들었다가 외부로 배출됨. 항문에서의 거리에 따라 근혈(近血)과 원혈(遠血)로 나눔. 또 변을 보기 전에 선혈이 나오면 장풍(腸風)이고, 변을 본 다음에 검붉은 피가 나오면 장독(臟毒)임. 피의 색이 아주 붉고 맑으면 풍(風)이고, 어둡고 선지 같으면 습(濕) 이고, 붉고 선명하면 열(熱) 이고, 조박(糟粕)이 섞이면 식적(食積) 이고, 힘이 들 때 나오면 원기내상(元氣內傷) 이고, 후중변감(後重便減)하면 습독옹체(濕毒壅滯) 이고, 후중변증(後重便增)하면 비원하함(脾元下陷) 때문임.
양방병증 ; 혈변배설
하혈(下血)
장출혈(腸出血), 자궁출혈(子宮出血), 치출혈(痔出血), 변혈(便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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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득효(得效)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육(卷六) 창만(脹滿)
내용 ; 냉(冷)에 상(傷)하여 배가 불러 오르고 숨을 쉬기가 몹시 힘들어 질 때 쓰이는 처방
임구성약재
건강(乾薑): 45 g.
양강(良薑): 45 g.
육계(肉桂): 26.25 g.
전갈(全蝎): 26.25 g.
지각(枳殼): 45 g.
진피(陳皮): 26.25 g.
청피(靑皮): 26.25 g.
후박(厚朴): 112.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식초에 쑨 풀에 반죽해서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생강과 귤피(橘皮)를 넣고 달인 물로 먹는다.
주치병증
상랭(傷冷)
찬 것에 상한 병증.
진창(䐜脹)
(1) 흉격부(胸膈部)가 더부룩한 병증. 명(明)나라 장경악(張景岳)은 [유경(類經)]에서 "탁음(濁陰)은 내려감을 주관하는데 음이 위에 얹혀 내려가지 못하므로 진창(䐜脹)이 된다.(濁陰主降, 陰滯于上而不能降, 故爲䐜脹.)"고 하였다. 대부분 비(脾)가 제대로 운화하지 못하여 소화가 잘 안 되고 기기(氣機)가 막힘으로써 발생한다. (2) 기창(氣脹)을 말함. [인재직지방(仁齋直指方)] <창증(脹證)>에서 칠정(七情)의 울결로 숨길이 막혀 위에서 내려가지 못하고 아래에서 올라가지 못하여 몸이 크게 붓고 팔다리가 여위는 것이 기창이라고 하였다
이명 ; 기창(氣脹)
천식(喘息)
숨이 가쁜 병증. [소문(素問)] <거통론(擧痛論)>에 나옴. 식(息)은 호흡을 말하며 천식(喘息)은 숨쉴 때 숨이 가쁜 것이다
양방병증 ; 동맥판 장애; 고혈압성 심장병; 만성 허혈성 심장병; 류마티스 승모판 질환; 심장기능상실(심부전); 비류마티스 승모판 장애; 심장병의 불명확한 기록 및 합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