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治酒毒積熱便血肛門作熱黃連四兩犫酒淹一宿日乾右爲末粟米糊和丸梧子大熟水下三五十丸《得效》
◈술독으로 열이 몰려서 피똥이 나오고 항문에 열감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황련 160g.
위의 약을 썰어서 술에 하룻밤 재워 두었다가 햇볕에 말려 가루를 낸다. 다음 좁쌀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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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편명 ; 외집2권(外集卷二) 잡병용약부 하 (雜病用藥賦 下) 변혈(便血)
내용 ; 주독(酒毒)으로 열(熱)이 쌓여 변혈(便血)이 있고 항문(肛門)에 열(熱)이 나는 것과 복서(伏暑)로 구역질하고 갈증이 나며 속이 메슥거리는 것과 오랫동안 서독(暑毒)이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황련(黃連): 562.5 g.
조제용법 ; 황련 15냥을 깨끗이 씻어 잘라서 술 4잔에 담궈서 그룻에 담아 시루위에서 문드러질때까지 쪘다가 꺼내서 그늘에서 말려 가루를 만들어 물로 오자대크기 환을 만들어 매 50환씩 따뜻한 물에 복용한다(黃連淨剉600g 用好酒4盞 浸瓦器中置甑上 累蒸至爛 取出晒乾爲末 水丸梧子大 每50丸 溫水下).
주치병증
적열(積熱)
열이 속에 쌓여 있는 병증. 어린아이가 표리(表裏)에 모두 열이 나면서 오래도록 멈추지 않으며, 뺨이 붉고 입이 마르며 대소변이 시원스럽게 나오지 않는다. 안으로는 기름지고 단 음식을 주로 받아들이고, 밖으로는 두꺼운 이불을 덮거나 불을 가까이 하여 발생한다.
주독(酒毒)
술로 인한 독
하혈(下血)
장출혈(腸出血), 자궁출혈(子宮出血), 치출혈(痔出血), 변혈(便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