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탕(養心湯)
◈治憂愁思慮傷心或勤政勞心以致心神不足驚悸少睡白茯巔茯神當歸生地黃各一錢黃妉蜜灸遠志薑汁炒各八分川芎栢子仁酸棗仁炒各七分半夏麴六分人參五分甘草灸辣桂各三分五味子十四箇右犫作一貼薑三片水煎服《醫鑑 》
◈근심과 시름, 지나친 사색으로 마음을 상하였거나 일에 지쳐 심신이 부족해져서 놀란 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리며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흰솔풍령(백복령), 복신, 당귀, 생지황 각각 4g, 황기(꿀물로 축여 볶은 것), 원지(생강즙으로 축여 볶은 것) 각각 3.2g, 궁궁이(천궁), 측백씨, 메대추씨(산조인, 닦은 것) 각각 2.8g, 반하국 2.4g, 인삼 2g, 감초(닦은 것), 육계 각각 1.2g, 오미자 14개.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의감].
◈停水煨盔加檳峹赤茯巔
◈ 명치에 물이 고여 정충증이 생긴 데는 빈랑과 벌건솔풍령(적복령)을 더 넣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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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악전서(景岳全書)-도서출판한미의학 의통(醫統)
편명 ; 도집 고방팔진 보진(圖集 古方八陣 補陣)
구성약재
당귀(當歸): 3.75 g.
맥문동(麥門冬): 5.625 g.
백복신(白茯神): 3.75 g.
백자인(柏子仁): 3 g.
산조인(酸棗仁): 3 g.
생지황(生地黃): 3.75 g.
숙지황(熟地黃): 3.75 g.
오미자(五味子): 15 개.
인삼(人蔘): 5.625 g.
자감초(炙甘草): 1.5 g.
조제용법 ; 등심과 연자육을 가하고 8푼이 되게 달여 복용한다(加燈心蓮子 水煎八分服)
주치병증
불면(不眠)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 잠들기 힘들거나 깊이 잠들지 못하여 자주 깨며 심하면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다.
양방병증 ; 불면증
심허경계(心虛驚悸)
심허로 일어나는 경계. 신경을 과도하게 쓰거나, 열병으로 심혈(心血)이 모상(耗傷)되어 일어남. 심번(心煩), 실면(失眠), 건망 등이 따름.
양방병증 ; 심계항진
체약(體弱)
몸이 약한 병증
사려과도(思慮過度)
사려(思慮)가 너무 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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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방제와 처방해설(東醫方劑와 處方解說)
편명 ; 귀비탕(歸脾湯)
구성약재
당귀(當歸): 5.625 g.
반하(半夏): 5.625 g.
백복신(白茯神): 5.625 g.
백자인(柏子仁): 3.75 g.
산조인(酸棗仁): 3.75 g.
생강(生薑): 3 g.
오미자(五味子): 3.75 g.
원지(遠志): 3.75 g.
육계(肉桂): 3.75 g.
인삼(人蔘): 3.75 g.
자감초(炙甘草: 1.875 g.
천궁(川芎): 5.625 g.
황기(黃芪): 5.625 g.
조(棗): 2 g.
조제용법 ; 약들을 썰어서 물에 끓여 먹는다.
주치병증
경계(驚悸)
(1) 이유 없이 제풀에 놀라 가슴이 두근거려 불안한 병증.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허로병제후(虛勞病諸候)>에 "허로(虛勞)하여 혈맥(血脈)을 손상시켜 심기(心氣)가 부족한데다가 사기(邪氣)가 승(乘)하면 놀라 가슴이 두근거리고 진정되지 않는다.(虛勞損傷血脈, 致令心氣不足, 因爲邪氣所乘, 則使驚而悸動不定.)"고 하였다. (2) 어떤 일 때문에 크게 놀란 적이 있어 가슴이 두근거리는 병증. [삼인극일병증방론(三因極一病證方論)] 제10권에 "경계(驚悸)는 어떤 일로 인하여 크게 놀란 적이 있어…… 두근거리는 것으로 이름하여 심경담한(心驚膽寒; 가슴이 놀라고 담이 서늘함)이라 한다.(驚悸, 則因事有所大驚, ……遂使驚悸, 名曰心驚膽寒.)"고 하였다. (3) 갑자기 가슴이 뛰어 의식을 잃고 쓰러질 듯한 병증. [의학정전(醫學正傳)] <정충경계건망증(怔忡驚悸健忘證)>에 "경계는 갑자기 가슴이 놀란 듯이 벌떡벌떡 뛰어 의식을 잃고 쓰러지려 하는 증상으로 때로 발작하는 것이다.(驚悸者, 驀然而跳躍驚動而有欲厥之狀, 有時而作者是也.)"라고 하였다. (4) 소아가 잠을 잘 자지 못하고 가슴이 뛰는 병증.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제372권에 "무릇 소아의 경계(驚悸)는 심장(心臟)에 열이 옹새(壅塞)된 상태에서 풍사(風邪)가 이를 틈타 침범하여 사기(邪氣)가 심장에 머물러(相搏) 발생하는데, 자꾸 놀라며 불안해 하고 경(驚)이 그치지 않는 것이니 즉 계동불안(悸動不安)하게 된다.(夫小兒驚悸者, 由心臟壅熱, 爲風邪所乘, 邪搏于心, 則令多驚不安, 驚不已則悸動不安.)"라고 하였다.
이명 ; 심경담섭(心驚膽懾)
양방병증 ; 심계항진
도한(盜汗)
잠들면 땀이 나고 깨어나면 땀이 멎는 병증. [의략육서(醫略六書)] <한병(汗病)>에서 "도한(盜汗)은 음이 허하기 때문이다. ……도한은 잠들면 땀이 나고 깨어나면 땀이 거두어 들여지는 것이다.(盜汗屬陰虛. ……盜汗乃睡中汗出, 醒則汗收.)"라고 하였다.
이명 ; 침한(寢汗)
양방병증 ; 다한증; 야간 발한
발열(發熱)
신열(身熱) 체온이 평열(平熱)을 넘는 것으로, 많은 질병에서 나타남. 외감(外感)과 내상(內傷)으로 나눔. 외감발열은 육음(六淫) 또는 역려기(疫癘氣)로 일어나고 실증(實證)에 속함. 내상발열은 음식, 칠정내상(七情內傷)으로 음양(陰陽)이 조화되지 않아 기혈(氣血)의 쇠약을 야기하거나, 또는 장부의 병변(病變)과도 유관하며, 대개 허증(虛證)에 속함. 상태, 시간에 따라 장열(壯熱), 작열감(灼熱感), 미열(微熱), 발열오한, 오열(惡熱), 한열왕래(寒熱往來), 조열(潮熱), 일포발열(日哺發熱) 등과 번열(煩熱), 내열(內熱), 두열(頭熱), 오심번열(五心煩熱) 등으로 나눔. 체온이 높지 않고 열상(熱象)이 조금 나타나는 것도 있음.
양방병증 ; 홍조; 열증상; 좁쌀 결핵; 원인 미상의 열; 세균학적 및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호흡기 결핵; 세균학적으로나 조직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호흡기 결핵
번조(煩躁)
가슴속이 달아오르면서 답답하고 편치 않아 손발을 버둥거리는 증. 심화(心火)가 지나치게 왕성하여 음혈(陰血)이 모자라 폐(肺)가 달궈져 폐와 신(腎)이 합하여 발생함. 외감(外感)과 내상(內傷)의 여러 질병에서 흔히 볼 수 있음. 한(寒)에 속하는 증과 열(熱)에 속하는 증이 있음. 답답해하며 손발을 버둥거리지 않으면 열증이고, 손발을 버둥거리고 답답해하지 않으면 한증임. 땀이 나지 않고 설사하지 않았는데 번조 증상이 있으면 실증(實證)이고, 땀이 나고 설사한 뒤에 번조하면 허증(虛證)에 속함. 대변불통, 심신불안 등이 따르기도 함.
양방병증 ; 가슴앓이
심허(心虛)
(1) 심(心)의 음양(陰陽), 기혈(氣血)의 부족으로 인한 각종 병증. 일반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리고(心悸), 가슴이 아프며(心痛), 가슴이 벌렁거리고(怔忡), 숨이 짧으며(氣短), 잘 잊어버리고, 잘 놀라며(易驚), 가슴이 답답하고 즐겁지 않으며(心中悶悶不樂), 잠자리가 편안하지 아니하고(睡臥不安), 얼굴색이 밝지 못하며(面色不華), 자한(自汗), 도한(盜汗)을 흘리고, 팔다리가 저리며(肢麻), 설질이 담반눈(淡胖嫩)하거나 눈홍(嫩紅)하며, 맥이 허(虛)하거나 촉(促), 결(結), 대(代)하는 증상이 있다. (2) 심기허(心氣虛).
혈소신로(血少神勞)
혈허(血虛)로 생긴 정신 피로.
심비허열상공(心脾虛熱上攻)
심비(心脾)에 허열(虛熱)이 뜨는 것
창양(瘡瘍)
겉에 생기는 여러 가지 외과 질환과 피부 질환을 통틀어 말함. 줄여서 창(瘡)이라고 한다. [소문(素問)] <육원정기대론(六元正紀大論)>에 나옴. 예전에는 온갖 외과 및 피부과 질환을 통틀어 창양(瘡瘍)이라고 하였다. 창양은 살갗에 생기는 종양(腫瘍), 궤양(潰瘍), 옹(癰), 저(疽), 정창(疔瘡), 절종(癤腫), 유주(流注), 유담(流痰), 나력(瘰癧) 내지는 온갖 피부병 등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대부분 독사(毒邪)가 속으로 쳐들어가 사열(邪熱)이 혈(血)을 태우므로 기혈(氣血)이 엉겨 머물러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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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세보원(壽世保元)(17세기초)
편명 ; 무집오권(戊集五卷)
구성약재
감초(甘草):
당귀(當歸): 술로 씻는다.
맥문동(麥門冬): 심을 제거한다.
백복령(白茯苓): 껍질을 제거한다.
백복신(白茯神): 나무부분을 제거한다.
백자인(柏子仁):
백작약(白芍藥): 술로 볶는다.
산조인(酸棗仁): 볶는다.
원지(遠志): 심을 제거한다.
인삼(人蔘):
진피(陳皮):
황련(黃連): 약간 볶는다.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거심(去心)한 연육(蓮肉 ) 5개와 함께 물에 끓여서 따뜻하게 복용한다.
주치병증
담다(痰多)
담탁(痰濁)이 많은 것을 말함.
심신부족(心神不足)
심(心)의 정신작용이 미흡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