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은 잘 간직해야 한다[精宜秘密]
◈內經曰凡陰陽之要陽密乃固故曰陽强不能密陰氣乃絶陰平陽秘精神乃治陰陽離決精氣乃絶註曰陰陽交會之要正在於陽氣閉密而不妄泄爾密不妄泄則生氣强固而能久長此聖人之道也陽自强而不能閉密則陰泄瀉而精氣竭絶矣陰氣和平陽氣閉密則精神之用日益治也
◈『내경』에는 “음양을 보양하는 데서 중요한 것은 양기(陽氣)를 잘 간직하고 굳건히 하는 것이다. 양기가 강하기만 하고 잘 간직되지 못하면 음기(陰氣)가 결국 끊어진다. 음기가 고르고 양기가 잘 간직되어야 정신이 온전해진다. 음과 양이 서로 갈라지면 정기도 끊어진다”고 씌어 있다. 주해에는 “음양이 조화되는 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양기를 굳건히 간직하면서 허투루 쓰지 않는 것이다. 양기를 굳건히 간직하고 허투루 쓰지 않으면 양기가 든든해져서 오래 살게 된다. 이것이 성인들이 지킨 도이다. 양기 자체가 강하여도 잘 간직하지 못하면 음기가 고르로워지고[和平] 양기(陽氣)가 잘 간직되면 정신은 날로 더욱 좋아진다”고 씌어 있다.
◈秘精宜服金鎖思仙丹大鳳髓丹秘眞丸玉露丸金鎖丹
◈정액을 잘 간직하려면 금쇄사선단(金鎖思仙丹) 대봉수단(大鳳髓丹) 비진환(秘眞丸) 옥로환(玉露丸) 금쇄단(金鎖丹) 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