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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쇄단(金鎖丹)

한들 약초방 2015. 11. 5. 16:07

금쇄단(金鎖丹)

 

蓉五兩酒浸搗爲膏破故紙微炒四兩巴戟去心附子各二兩胡桃肉二十箇右爲末和蓉膏丸如梧子大每十丸鹽湯或溫酒下食前玉露丸食後金鎖丹服經月雖老弱下元不衰永閉精也如欲泄精車前子一合煎湯服之妙《活人心方》

 

육종용 200g(술에 담갔다가 짓찧어 고약처럼 만든다),파고지(약간 닦은 ) 160g, 파극(심을 버린 ), 부자(싸서 구운 ) 각각 80g, 호두살 20.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육종용고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알씩 소금 끓인 물이나 데운 술로 먹는다. 끼니 전에는 옥로환을 먹고 끼니 뒤에는 금쇄단을 먹는다. 한달 동안 먹으면 비록 늙고 허약한 사람일지라도 신기가 쇠약해지지 않고 오랫동안 정액을 나오지 않게 한다. 만약 정액을 내보내려면 길짱구씨(차전자) 1홉을 물에 달여 먹으면 나온다[활인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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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활인심방(活人心方)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일(卷一) 정(精)

 

구성약재

부자(附子): 75 g. 굽는다.

육종용(肉蓯蓉): 187.5 g. 술에 담근후 고약을 찧는다.

파고지(破故紙): 150 g.

파극(巴戟): 75 g. 심을 제거한다.

호도육(胡桃肉): 20 개.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육종용고로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알씩 소금 끓인 물이나 데운 술로 먹는다. 끼니 전에는 옥로환을 먹고 식사 후에는 금쇄단을 먹는다.

 

주치병증

정기불고(精氣不固)

정기가 굳지 못한 증. 큰 병이나 오랜 병으로 정기를 소모해 양기(陽氣)가 손상되거나, 또는 땀을 많이 흘리거나 출혈이 과다하여 음액(陰液)이 손상되어 신기(腎氣)가 굳지 못해 일어남. 정기허약, 기능쇠퇴 등을 야기함. 누정(漏精), 몽정(夢精), 안면창백, 순담(脣淡), 정신피로, 두훈(頭暈), 권태감, 심계(心悸), 단기(短氣), 자한(自汗), 도한(盜汗) 등이 나타나며 맥은 세(細), 약(弱)하고 무력(無力)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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