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이가 오줌이 적게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인삼, 흰삽주(백출) 각각 4g, 쇠무릎(우슬), 집함박꽃뿌리(백작약) 각각 2.8g, 귤껍질(陳皮), 흰솔풍령(백복령), 찔광이(산사), 당귀, 감초 각각 2g.
위의 약들을 썬 것에 생강 3쪽을 넣고 달여 아무 때나 먹는다. 봄에는 궁궁이(천궁)를 더 넣고 여름에는 속썩은풀(황금)과 맥문동을 더 넣으며 가을과 겨울에는 당귀와 생강을 곱을 넣어 쓴다. 오줌이 전과 같이 나오면 약을 끊는다. 이것은 늙은이가 양생하는 데서 제일 빠른 방법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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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편명 ; 잡병용약부하(雜病用藥賦下) - 제허류(諸虛類)
내용 ; 병의 진행(進行)되어 노인의 소변의 양이 줄어든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1.875 g.
당귀(當歸): 1.875 g.
백작약(白芍藥): 3.75 g.
백출(白朮): 3.75 g.
복령(茯苓): 3.75 g.
산사(山査): 3.75 g.
우슬(牛膝): 3.75 g.
인삼(人蔘): 3.75 g.
진피(秦皮): 3.75 g.
조제용법 ; 생각에 넣어 끓여 복용한다(薑煎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