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내경편

노인의 병을 치료하는 법[老人治病]

한들 약초방 2015. 11. 6. 16:26

노인의 병을 치료하는 [老人治病]

 

年老之人雖有外感切忌苦寒藥及大汗吐下宜以平和之藥調治

 

늙은이는 비록 외감(外感) 있어도 쓰고 성질이 찬약과 땀을 많이 내거나 몹시 토하게 하거나 세게 설사시키는 약을 절대로 쓰지 말고 성질이 순한 약으로 조리하면서 치료할 것이다.

 

老人覺小水短少卽是病進宜服却病延壽湯病後虛弱宜增損白朮散小便頻數者腎氣丸去澤瀉加茯神益智(方見虛勞)大便乾燥者宜疎風順氣丸蘇麻粥(見大便部)痰病宜六君子湯(方見痰飮)三子養親湯(方見咳嗽)潤下丸二賢散(見痰飮)《入門》

 

 늙은이가 오줌이 잦으면서 적게 나오는 것이 알리면[] 이것은 병이 더해진다는 것을 알고 각병연수탕 쓰는 것이 좋다. 병을 앓고 뒤에 허약한 데는 증손백출산(增損白朮散) 쓴다. 오줌이 잦은 데는 신기환(腎氣丸) 에서 택사(澤瀉) 빼고 복신(茯神) 익지인을 넣어 쓴다(처방은 허로문에 있다). 대변이 굳은 데는 소풍순기원(疎風順氣元)  소마죽(蘇麻粥) (蘇麻粥, 처방은 대변문에 있다) 쓴다. 담병(痰病)에는

육군자탕(六君子湯) (六君子湯, 처방은 담음문에 있다), 삼자양친탕(三子養親湯) (三子養親湯, 처방은 기침문에 있다), 윤하환(潤下丸)   이현산(二賢散) (二賢散, 처방은 담음문에 있다) 등을 쓴다[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