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1

영양각탕(羚羊角湯)

한들 약초방 2015. 12. 8. 09:08

 영양각탕(羚羊角湯)

 

 

治筋痺肢節束痛羚羊角桂皮附子獨活各一錢三分半白芍藥防風川芎各一錢右作一貼入薑三片水煎服《河間》

 

근비(筋痺) 팔다리의 뼈마디가 조여들면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

영양각, 계피, 부자, 따두릅(독활) 각각 5.4g, 집함박꽃뿌리(백작약), 방풍, 궁궁이(천궁) 각각 4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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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병증

근비(筋痺)

오비(五痺)의 하나. 비증(痺證)이 근(筋)에 나타난 것. 풍한습(風寒濕)의 사기(邪氣)가 근맥을 침습해서 이곳저곳으로 떠돌아 다니다가 기혈과 서로 뭉치고 관절에 모이면 근맥이 이완해져 붓거나 아픔. 관절이 쑤시고 아파서 걷지 못하며, 얼굴에 푸른 빛이 돌고, 우울하고, 때로 가슴이 아픔. 허증(虛證)과 실증(實證)으로 나눔. 오래되면 간비(肝痺)가 됨.

양방병증 ; 저림

 

지절종통(肢節腫痛)

팔다리의 관절이 팽팽하게 부으면서 아픈 병증. 풍(風), 한(寒), 습(濕), 열(熱)이 침범하여 경락(經絡)을 막음으로써 발생한다. [장씨의통(張氏醫通)] <신체통(身體痛)>에 "지절종통(肢節腫痛)의 통(痛)은 화(火)에 속하고 종(腫)은 습(濕)에 속한다. 풍한(風寒)이 울결되어 경락에서 발동하고 습열(濕熱)이 팔다리의 마디로 흘러 들어가기를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肢節腫痛, 痛屬火, 腫屬濕, 蓋爲風寒所鬱, 而發動於經絡之中, 濕熱流注於肢節之間而無已也.)"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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