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표준약관

양명병에 꺼릴 것[陽明病禁忌]

한들 약초방 2015. 12. 11. 15:05

 양명병에 꺼릴 [陽明病禁忌]

 

 

陽明病不能食攻其熱必所以然者胃氣虛冷故也

양명병 때에는 음식을 먹지 못하는데 이때에 열을 몰아내면 반드시 딸꾹질이 난다. 그것은 위기(胃氣) 허랭(虛冷)하기 때문이다.

 

傷寒嘔多雖有陽明證不可攻也

 상한(傷寒) 자주 구역하면 비록 양명증이 있다고 하여도 설사를 시키지 말아야 한다.

 

胃家實不大便若表未解及有半表者先用桂枝柴胡和解之乃可下也

 위가실(胃家實) 대변을 보지 못한다고 하여도 표증(表證) 풀리지 않고 반표반리증(半表半裏證) 있으면 계지시호탕을 먼저 써서 화해시킨 다음 설사시키는 것이 좋다.

 

陽明病自汗出小便自利者此爲津液內竭大便雖不可攻之宜用蜜導法通之(方見大便)

 양명병 땀이 저절로 나고 오줌이 저절로 많이 나오면 속에서 진액(津液) 마르게 된다. 이때에는 대변이 굳다고 해도 설사시키지 말고 밀도법(蜜導法) (蜜導法, 처방은 대변문에 있다)으로 대변을 통하게 해야 한다.

 

陽明病口燥但欲水不欲嚥此必不可下宜用犀角地黃湯《仲景》

 양명병 입이 마르나 물로 양치만 하려고 하고 물을 넘기려고 하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코피가 난다. 그러므로 이런 때에는 설사시키지 말고 서각지황탕(犀角地黃湯) 써야 한다[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