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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탕(白虎湯)

한들 약초방 2015. 12. 11. 15:07

 백호탕(白虎湯)

 

 

治陽明病汗多煩渴洪大石膏五錢知母二錢甘草七分粳米半合右作一貼水煎服《入門》

양명병 땀이 많이 나고 번갈이 나면서 맥이 홍대(洪大) 것을 치료한다.

석고 20g, 지모 8g, 감초 2.8g, 흰쌀(粳米)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本方加人參一錢名曰人參白虎湯

本方加蒼朮一錢名曰蒼朮白虎湯《丹心》

  처방에 인삼 4g 넣은 것을 인삼백호탕(人蔘白虎湯)이라고 하고 삽주(창출) 4g 넣은 것을 창출백호탕(蒼朮白虎湯) 이라고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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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방제와 처방해설(東醫方劑와 處方解說)

편명 ; 단심(丹心)

 

내용 ; 양명병(陽明病)일때 땀이 많이 나고 번갈(煩渴)이 나면서 맥(脈)이 홍대(洪大)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2.625 g.

갱미(粳米): 7.5 g (0.09 L).

석고(石膏): 18.75 g.

지모(知母): 7.5 g.

 

조제용법 ; 약재를 썰어서 물에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번갈(煩渴)

가슴에 열감(熱感)이 있으면서 입 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병증. 외감(外感)이나 내상(內傷)으로 진액(津液)이 손상되고 열(熱)이 울체되어 발생한다. [상한론(傷寒論)] <변태양병맥증병치(辨太陽病脈證幷治)>에서 "땀을 냈는데도 맥이 부삭(浮數)하면서 번갈(煩渴)하는 사람은 오령산(五苓散)으로 치료한다.(發汗已, 脈浮數, 煩渴者, 五苓散主之)"

양방병증 ; 갈증

 

양명병(陽明病)

육경병의 하나. 수족 양명경에 사열(邪熱)이 왕성한 병증. 양명경병(陽明經病)과 양명부병(陽明腑病)으로 나뉨. 경병은 상한병(傷寒病)이 양명경락에 속하고, 부병은 상한이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과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에 있는 것임. 경병은 오한 없이 열만 나고, 눈이 아프고, 코 안이 마르고, 입술이 타는 듯하며, 땀과 갈증이 심하나 물을 마시지 않고 입만 헹구며, 맥이 장(長)한 게 특징임. 부병은 조열(潮熱), 헛소리, 광란, 불면, 번갈(煩渴), 자한(自汗), 복만통(腹滿痛), 변비 등이 있고 맥은 홍, 대(洪大)함.

 

한다(汗多)

땀이 많이 나는 증상

양방병증 ; 과다 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