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탕(理中湯) ♣
◈治太陰腹痛自利不渴人參白朮乾薑礐各二錢甘草灸一錢右犫作一貼水煎服《入門》
◈태음병으로 배가 아프고 저절로 설사가 나며 갈증이 없는 것을 치료한다.
인삼, 흰삽주(백출), 건강(싸서 구운 것) 각각 8g, 감초(닦은 것) 4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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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세보원(壽世保元)(17세기초)
편명 ; 을집이권(乙集二卷)
구성약재
감초(甘草): 굽는다.
건강(乾薑): 굽는다.
백출(白朮): 노(蘆)를 제거하고 볶는다.
인삼(人蔘):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생강, 대추와 함께 끓여서 복용한다.
주치병증
결흉(結胸)
사기가 안에 맺혀 흉복부(胸腹部)가 더부룩하고 아파 손도 대지 못하게 되는 병증. 대부분 태양병(太陽病), 태양소양병병(太陽少陽倂病)에 하법을 잘못 써서 표열이 안으로 함하(陷下)하거나 실사(實邪)가 안으로 들어가 흉중의 수음(水飮)과 서로 엉킴으로써 발생한다. [상한론(傷寒論)] <변태양병맥증병치(辨太陽病脈證幷治)>에서 "태양병은 맥이 부하면서 삭하다. ……도리어 하법을 쓰면 삭하던 맥이 느리게 뛰고 횡격막이 막혀 아프고 위가 텅 빈 듯하며, 객기(客氣)가 횡격막을 자극하여 숨이 짧아지고 안절부절 못하며 가슴이 메슥거리고, 양기(陽氣)가 안으로 함하하여 명치께가 단단하여지면 결흉(結胸)이 되니 대함흉탕(大陷胸湯)으로 치료한다.(太陽病, 脈浮而動數, ……醫反下之, 動數變遲, 膈內拒痛, 胃中空虛, 客氣動膈, 短氣躁煩, 心中懊憹, 陽氣內陷, 心下因鞭, 則爲結胸, 大陷胸湯主之.)"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