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1

소풍백해산(消風百解散)

한들 약초방 2015. 12. 12. 09:26

 소풍백해산(消風百解散)

 

 

治感傷風寒頭痛身疼鼻塞聲重荊芥蒼朮白芷陳皮麻黃各一錢甘草五分右作一貼入薑三片白二莖水煎服《入門》

 

풍한(風寒) ()하여 머리와 몸이 아프고 코가 메며 목쉰 소리를 하는 것을 치료한다.

형개, 삽주(창출), 구릿대(백지), 귤껍질(陳皮), 마황 각각 4g, 감초 2g.

위의 약들을 1첩으로 하여 생강 3, 파밑(총백) 2대와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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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세보원(壽世保元)(17세기초)

편명 ; 을집이권(乙集二卷)

 

내용 ; 풍한사(風寒邪)에 상하여 머리와 목이 아프고, 코가 막히고 목소리가 탁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1.125 g.

마황(麻黃): 3.75 g.

백지(白芷): 3.75 g.

진피(陳皮): 3.75 g.

창출(蒼朮): 3.75 g.

형개(荊芥): 3.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생강, 파와 함께 끓여서 따뜻하게 복용한다.

 

주치병증

발열오한(發熱惡寒)

열이 나고 오슬오슬 한기가 드는 증상. 외사(外邪)의 침습이나, 노권내상(勞倦內傷)으로 생김. 먼저 떨리다가 열이 나거나, 열이 나면서 오한이 덜하거나, 발열 후 오한이 날 때도 있음. 풍한사(風寒邪)의 침입으로 생기면 오한이 심하고, 열이 가볍고, 머리와 온몸이 아프며, 땀이 나고, 콧물, 가래가 나고, 목소리가 탁해지고, 설태는 백(白), 박(薄)하고, 맥은 부(浮), 긴(緊)함. 풍열사(風熱邪)로 생기면 열이 높고, 오한이 가볍고, 땀이 약간 나고, 두통이 있고, 입이 마르고, 목구멍이 붓고, 기침이 나고, 설태는 희고 기름때 같으며, 맥은 유(濡), 삭(數)함. 서습사(暑濕邪)로 생기면 열이 높고, 오한은 가벼우며, 두통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고 번거로우며, 오심이 있고, 땀이 나고, 목구멍이 마르고, 소변은 황적색(黃赤色)이고, 설태는 누렇고 기름때 같음. 감기, 상한(傷寒), 온병(溫病) 등 여러 외감병에서 나타남.

양방병증 ; 열증상; 오한감

 

비건(鼻乾)

코안이 마르는 증. 혈기내손(血氣內損) 혹은 풍열상승(風熱上昇)으로 일어남. 두통이 나고, 기열(肌熱)이 있고, 손, 발가락 끝이 약간 차고, 맥은 부삭(浮數)하고 긴(緊)함.

이명 ; 비건조(鼻乾燥)

양방병증 ; 코건조증

 

신통(身痛)

전신이 아픈 증상.

양방병증 ; 통증

 

두동(頭疼)

머리가 은근하게 아픈 병증.

 

증한장열(憎寒壯熱)

증한(憎寒)으로 열이 나는 기세가 매우 드센 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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