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1

녹용환(鹿茸丸)

한들 약초방 2015. 12. 31. 10:14

 녹용환(鹿茸丸)

 

治腎虛消渴小便無度麥門冬二兩鹿茸熟地黃黃五味子鷄摍真掦炒肉蓉酒浸山茱萸破故紙炒牛膝酒浸人參各七錢半白茯地骨皮玄參各五錢右爲末蜜丸梧子大空心米飮下五七十丸《丹心》

 

() 허하여 생긴 소갈로 오줌이 수없이 잦은 것을 치료한다.

맥문동 80g, 녹용, 찐지황(숙지황), 단너삼(황기), 오미자, 계내금(밀기울과 함께 볶은 ), 육종용(술에 담갔던 ), 산수유, 파고지(닦은 ), 쇠무릎(우슬, 술에 담갔던 ), 인삼 각각 30g, 흰솔풍령(백복령), 지골피, 현삼 각각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빈속에 미음으로 먹는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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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악전서(景岳全書)(1610년) 집험(集驗)

편명 ; 권지오십삼 도집 고방팔진(卷之五十三 圖集 古方八陣)보진(補陣)

 

구성약재

구기자(枸杞子): 75 g.

녹용(鹿茸): 75 g. 연유를 발라서 굽는다.

당귀(當歸): 75 g.

부자(附子): 75 g. 포제한다.

사향(麝香): 1.875 g.

산약(山藥): 75 g.

산조인(酸棗仁): 75 g.

숙지황(熟地黃): 75 g.

우슬(牛膝): 75 g.

원지(遠志): 75 g. 생강즙으로 담근후 볶는다.

육종용(肉蓯蓉): 75 g. 술에 담근다.

침향(沈香): 75 g.

 

조제용법 ; 연밀(煉蜜)로 동자대의 환을 만들어 50환씩 소금 달인 물로 복용한다(煉蜜丸, 桐子大. 每服五十丸, 鹽湯下)

 

주치병증

노권(勞倦)

내상(內傷) 병증으로 늘 노곤해 하는 병. 노권은 비기(脾氣)와 신정(腎精)을 손상시켜 병을 일으키는데 피곤하여 말하는 것을 싫어하고 움직이면 숨이 차고 땀이 나며 가슴이 답답하면서 불안해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명 ; 노상(勞傷), 노손(勞損), 허로(虛勞)

양방병증 ; 무력증

 

제허증(諸虛症)

모든 종류의 허증(虛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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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단심(丹心)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육(卷六) 소갈(消渴)

 

구성약재

계내금(鷄內金): 28.125 g. 볶는다.

녹용(鹿茸): 28.125 g.

맥문동(麥門冬): 75 g.

백복령(白茯苓): 18.75 g.

산수유(山茱萸):

숙지황(熟地黃): 28.125 g.

오미자(五味子): 28.125 g.

우슬(牛膝): 28.125 g. 술에 담근다.

육종용(肉蓯蓉): 28.125 g. 술에 담근다.

인삼(人蔘): 28.125 g.

지골피(地骨皮): 18.75 g.

파고지(破故紙): 볶는다.

현삼(玄蔘): 18.75 g.

황기(黃芪): 28.12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빈속에 미음으로 먹는다.

 

주치병증

소갈(消渴)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하며 소변이 단 병증. 소갈(痟渴)이라고도 쓰고 소단(消癉)이라고도 한다. [소문(素問)] <기병론(奇病論)>에 나옴. (1)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가 특징인 병증. 대부분 기름지고 단 음식물을 과식하거나 음식에 대한 무절제, 또는 정지실상(情志失常), 노일실도(勞逸失度)로 인한 장부조열(臟腑燥熱)로 음허화왕(陰虛火旺)하게 되어 나타난다. 주로 자음(磁陰), 윤조(潤燥), 강화(降火)로써 치료하며, 병기(病機)와 증상, 병세 발전의 차이에 따라 상소(上消), 중소(中消), 하소(下消)의 3가지로 구분한다. [증치회보(證治滙補)] <소갈장(消渴章)>에 "상소(上消)는 심(心) 때문이다. 많이 마시고 적게 먹으며 대변은 평소 때나 다름없되 소변은 양이 많으면서 자주 마렵다. 중소(中消)는 비(脾) 때문이다. 목이 잘 마르고 배가 잘 고프며 잘 먹는데도 마르고 소변이 붉으면서 대변이 막힌다. 하소(下消)는 신(腎) 때문이다. 정(精)이 말라 수(髓)가 고갈되니 물을 마셔 스스로 구하고자 하나 마시는 즉시 소변으로 나오는데 소변이 마치 기름처럼 뿌옇다.(上消者, 心也. 多飮少食, 大便如常, 溺多而頻. 中消者, 脾也. 善渴善飢, 能食而瘦, 溺赤便閉. 下消者, 腎也. 精枯髓竭. 引水自救, 隨卽溺下, 稠濁如膏.)"고 하였다. 이 증은 당뇨병, 요붕증(尿崩證)에서 나타날 수 있다. (2) 다음(多飮), 다뇨(多尿), 요첨(尿甛; 소변의 맛이 단 증상)이 특징인 병증. [외대비요(外臺秘要)] 제11권 <소중소갈신소방(消中消渴腎消方)>에서 "목이 말라 물을 많이 마시니 소변을 자주 보는데 소변이 기름기가 없으면서 밀기울 떡처럼 단 것이 소갈병(消渴病)이다.(渴而飮水多, 小便數, 無脂似麩片甛者. 皆是消渴病也.)"라고 하였다. 이 증은 현대의 당뇨병과 같다. (3) 구갈(口渴)을 말함. [상한론(傷寒論)] <변태양병맥증병치(辨太陽病脈證幷治)>에서 "태양병(太陽病)을 발한(發汗)한 후에…… 만약 맥(脈)이 부(浮)하고, 소변불리(小便不利)하며, 미열(微熱)이 있고, 소갈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오령산(五苓散)으로 치료한다.(太陽病, 發汗後, ……若脈浮, 小便不利, 微熱, 消渴者, 五苓散主之)"라고 하였다. (4) 소갈병(消渴病)의 일종. 목이 마르면서 소변량이 적은 것이 주된 증상이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제53권에 "소갈(痟渴)은 목이 마름에도 불구하고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夫痟渴者, 爲雖渴而不小便也.)"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요붕증; 다음다갈증; 혼수를 동반; 눈 합병증을 동반; 상세불명의 당뇨병; 인슐린-의존 당뇨병; 인슐린-비의존 당뇨병; 신경학적 합병증을 동반; 영양실조와 관련된 당뇨병; 기타 명시된 합병증을 동반; 말초순환장애 합병증을 동반

 

소변무도(小便無度)

오줌이 때없이 나오는 것.

양방병증 ; 소변장애

 

신허(腎虛)

과로,무절제한 성생활, 또는 오랜 병으로 휴손(虧損)되어 발생하는 병증. [소문(素問)] <장기법시론(藏氣法時論)>에서 "신병(腎病)이 든 자는 배가 커지고, 정강이가 붓고, 천해(喘咳)하며, 몸이 무겁고, 도한(盜汗)을 흘리고, 바람을 매우 싫어하며, 허(虛)하면 흉중(胸中)에 통증(痛症)이 있고, 대복(大腹)과 소복(小腹)이 아프고, 궐랭(厥冷)하며, 생각이 낙천적이지 못하다.(腎病者, 腹大脛腫, 喘咳身重, 寢汗出憎風, 虛則胸中痛, 大腹小腹痛, 淸厥意不樂.)"라고 하였다.

이명 ; 신휴(腎虧)

ㅕㅇ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