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약계영환(玉 啓榮丸) ♣
◈治婦人無子香附子歜去皮毛醋水浸三日炒乾細末十五兩當歸二兩白芍藥川芎赤石脂藁本人參牧丹皮白茯巔白薇桂心白芷白朮玄胡索沒藥各一兩右除石脂沒藥外餘藥犫酒浸三日焙乾爲末足十五兩重羅極細入別硏赤石脂沒藥末煉蜜和丸彈子大每取一丸空心鷄未鳴時先以溫茶或薄荷湯漱口後細嚼溫酒或白湯送下以乾物壓下服至一月卽效《廣嗣》 ◈임신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향부자(짓찧어 껍질과 털뿌리를 버리고 식초를 탄 물에 3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볶아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것) 580g, 당귀 80g, 집함박꽃뿌리(백작약), 궁궁이(천궁), 적석지, 고본, 인삼, 모란뿌리껍질(목단피), 흰솔풍령(백복령), 백미, 계심, 구릿대(백지), 흰삽주(백출), 현호색, 몰약 각각 40g. 위의 약들에서 적석지와 몰약을 제외한 나머지 약들은 썰어서 술에 3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낸다. 이 가루약 580g을 다시 아주 보드랍게 가루낸 것과 따로 가루내어 두었던 적석지가루와 몰약가루를 모두 함께 졸인 꿀로 반죽한 다음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잘 씹어 먹되 먼저 새벽에 따뜻한 찻물이나 박하 달인 물로 양치하고 나서 데운 술이나 끓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 그리고 마른 음식물을 먹어 약 기운을 내려가게 한다. 이렇게 한 달 가량 먹으면 효력이 난다[광사].
◈一名女金丹無桂心有熟地黃治婦人無子或無痰火等疾經候亦調容顔不減但久無孕乃子宮有陰無陽不能生發宜服此鼓動微陽一月卽效或赤白帶下崩漏及血風血氣虛勞諸證無所不治眞女中金丹也《入門》 ◈일명 여금단(女金丹) 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에는 계심(桂心)이 없고 찐지황이 있다. 주로 임신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혹 담화(痰火)로 생긴 병은 없고 월경도 고르며 얼굴도 축나지 않고[不減] 다만 오랫동안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은 자궁에 음(陰)만 있고 양(陽)이 없어서 임신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약을 먹는 것이 좋다. 이 약을 먹어서 자궁의 양기를 약간 발동시키는 데 한 달이면 효력이 난다. 혹은 적백대하(赤白帶下), 붕루(崩漏), 혈풍(血風), 혈기(血氣), 허로(虛勞) 등 여러 가지 증을 다 치료한다. 참으로 여자들에게 좋은 약이다[입문].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광사(廣嗣)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卷十) 부인(婦人)
내용 ; 부인이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계심(桂心): 37.5 g. 고본(藁本): 37.5 g. 당귀(當歸): 75 g. 목단피(牧丹皮): 37.5 g. 몰약(沒藥): 37.5 g. 백미(白薇): 37.5 g. 백복령(白茯苓): 37.5 g. 백작약(白芍藥): 37.5 g. 백지(白芷): 37.5 g. 백출(白朮): 37.5 g. 인삼(人蔘): 37.5 g. 적석지(赤石脂): 37.5 g. 천궁(川芎): 37.5 g. 향부자(香附子): 562.5 g. 껍질, 털을 제거하고 식초물에 담근후 마르도록 볶아서 잘 분말로 만든다. 현호색(玄胡索): 37.5 g.
조제용법 ; 적석지와 몰약을 제외한 나머지 약들은 썰어서 술에 3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불기운에 말려 가루낸 다음에 다시 적석지가루와 몰약가루를 함께 졸인 봉밀로 반죽하고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새벽에 따뜻한 찻물이나 박하 달인 물로 양치하고 나서 데운 술이나 끓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 그리고 마른 음식물을 먹어 약 기운을 내려가게 한다.
주치병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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