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안태환(五味安胎丸)

 

♣오미안태환(五味安胎丸) ♣     ◈素慣半産者宜服之養血淸熱當歸川芎條芩白芍藥各一兩白朮五錢右爲末酒糊和丸梧子大茶湯任下五七十丸《回春》   ◈습관적으로 유산하는 임신부가 먹으면 혈을 보하고 열을 내린다. 당귀, 궁궁이(천궁), 속썩은풀(황금), 집함박꽃뿌리(백작약) 각각 40g, 흰삽주(백출)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술을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차 달인 물로 아무 때나 먹는다[회춘].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회춘(回春)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卷十) 부인(婦人)   내용 ; 습관적으로 유산하는 임신부가 먹으면 혈(血)을 보하고 열(熱)을 내려주는 처방임   구성약재 당귀(當歸): 37.5 g. 백작약(白芍藥): 37.5 g. 백출(白朮): 18.75 g. 조금(條芩): 37.5 g. 천궁(川芎): 3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술을 넣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 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차 달인 물로 아무 때나 먹는다.   효능 ; 양혈청열(養血淸熱)   주치병증 소관반산(素慣半産) 연속해서 비슷한 시기에 2회 이상 유산 또는 조산하는 것. 임신후(姙娠後)에 기허(氣虛), 혈허(血虛), 신허(腎虛), 혈열(血熱)로 생기고, 질박(跌撲) 등 외상(外傷)으로 충임맥(衝任脈)이 불안정(不安定)하여 생김. 습관성유산(習慣性流産). 이명 ; 활태(滑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