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고(如聖膏) ♣
◈治難産及死胎不下十分危急者巴豆十六箇去殼摕麻子四十九粒去殼麝香二錢同搗如泥矋絹上帛貼臍上一時産下卽洗去《入門》 ◈난산과 죽은 태아가 잘 나오지 않아서 아주 위급하게 된 것을 치료한다. 파두(껍질을 버린 것) 16개, 아주까리씨(피마자, 껍질을 버린 것) 49알, 사향 8g. 위의 약들을 한데 짓찧어 헝겊에 발라서 배꼽에 붙이면 2시간쯤 지나서 해산한다. 해산한 뒤에는 바로 씻어 버려야 한다[입문].
◈一方摕麻子去皮一兩雄黃二錢同硏成膏塗母右脚心瀮産速洗去否則腸出用此膏塗頂上腸自入亦名如聖膏《得效》 ◈또 한 가지 방법은 아주까리씨(껍질을 버린 것) 40g, 석웅황 8g 등을 함께 갈아서 고약을 만들어 임신부의 오른쪽 발바닥에 붙인다. 해산이 되면 바로 씻어 버려야 한다. 만일 씻어 버리지 않고 오래 두면 자궁탈출까지 될 수 있다. 이런 때에는 산모의 정수리에 이 약을 붙이면 자궁이 저절로 들어간다. 이것도 역시 여성고라고 한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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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고(如聖膏) ♣
◈歌曰紫癜白癜兩般風附子硫黃最有功薑汁調勻茄蒂蘸擦來兩度更無蹤 ◈노래에는 ?자전풍과 백전풍에 부자 유황 제일일세. 생강즙에 고루 섞어 가지꼭지 약을 묻혀 두번쯤만 발라 주면 다시는 도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右附子硫黃等分爲末以茄蒂蘸醋點藥末擦之紫癜用紫茄白癜用白茄《得效》 ◈ 부자와 유황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낸다. 식초에 적신 가지꼭지로 약가루를 묻혀 바른다. 자전풍에는 붉은 가지를 쓰고 백전풍에는 흰 가지를 쓴다[득효].
◈丹溪方用白附子 ◈ 단계의 처방에는 노랑돌쩌귀를 썼다.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입문(入門)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卷十) 부인(婦人)
구성약재 사향(麝香): 7.5 g. 파두(巴豆): 16 개. 껍질을 제거한다. 비마자(蓖麻子): 49 알(粒). 껍질을 제거한다.
조제용법 ; 약재들을 한군데 짓찧어 헝겊에 발라서 배꼽에 붙이면 2시간쯤 지나서 해산한다. 해산한 뒤에는 바로 씻어 버려야 한다.
주치병증 난산(難産) 임신부가 출산에 임박하여 며칠이 되어도 포태(胞胎)가 나오지 않아 고통이 심한 것.
사태불하(死胎不下) 태아가 임신부의 뱃속에서 죽어 오래되어도 나오지 않는 것. 태사불하(胎死不下)라고도 함. 임신기나 분만 전에 발생하는데, 대개 임신부의 기혈(氣血)이 허약하여 포궁(胞宮)이 태아를 내보낼 힘이 없거나 포궁에 어혈(瘀血)이 막혀 태를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여 발생한다. 기혈이 허약하면 배가 부르지 않고 오히려 약간 줄어들면서 음도(陰道)에서 담홍색의 피가 나오거나 입에서 악취가 나고, 정신이 피로하며, 면색황백(面色黃白)․납매(納呆)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양방병증 ; 사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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