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죽은 태아를 나오게 하는 법[下死胎]

한들 약초방 2016. 2. 1. 09:15

 

 죽은 태아를 나오게 하는 [下死胎]

 

 

須參考上驗胎生死條治之  

반드시 위에 있는 태아의 생사 여부를 가리는 법을 참고하여 치료해야 한다.

 

胎死則母舌必黑外證指甲靑黑心腹脹悶口中極臭平胃散(方見五藏)一貼加朴硝五錢酒水相半煎服其胎卽化血水而下《得效》

태아가 죽으면 임신부의 혀가 반드시 검어지고 손톱이 검푸르며 명치 밑이 불러 오르고 답답해 하며 입에서 냄새가 몹시 난다. 이때에는 평위산(平胃散) (平胃散, 처방은 오장문에 있다) 1첩에 박초 20g 넣고 술과 물을 각각 절반씩 두고 달여 먹으면 죽은 태아는 핏물처럼 되어 나온다[득효].

 

雙胎一死一生服此則死者出生者安蟹瓜一升大甘草五錢半生半炒東流水十盞煎至三盞去滓入阿膠二兩半生半炒令消化分二三次頓服卽出藥宜東向用葦爲薪《類聚》

쌍태아인 경우에 하나는 죽고 하나가 살았을 때에는 다음의 약을 먹으면 죽은 태아는 나오고 태아는 무사할 있다. 게발톱 1, 굵은 감초 20g(절반을 생것, 절반을 닦은 ) 강물 10잔에 넣고 끓이다가 3잔이 되면 찌꺼기를 버리고 갖풀(아교, 절반을 , 절반을 구운 ) 80g 넣고 녹여서 두세번에 나누어 먹으면 죽은 태아가 나온다. 약을 달일 동쪽으로 향한 아궁이라야 하고 불은 갈대로 때는 것이 좋다[유취].

 

死胎着脊不出氣欲死猪脂白蜜各一升醇酒二升右合煎取二升分溫兩服卽下《良方》

죽은 태아가 등쪽에 붙어서 나오지 않아 임신부가 숨이 끊어지려는 데는 돼지기름, 각각 2 반과 좋은 5홉과 함께 달여 5홉이 되면 두번에 나누어 따뜻하게 하여 먹으면 나온다[양방].

 

死胎不下宜用佛手散三退散(方見上)香桂散桂香丸奪命丸烏金散催生散(方見上)

죽은 태아가 나오지 않는 데는 불수산(佛手散)   삼퇴산(三退散) (三退散, 처방을 위에 있다), 향계산(香桂散)  계향환(桂香丸)  탈명환(奪命丸)  오금산(烏金散)  최생산(催生散) (催生散, 처방은 위에 있다) 등을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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