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오감보동원(五疳保童元)

한들 약초방 2016. 2. 10. 09:16

 

 오감보동원(五疳保童元)

 

 

治五藏疳黃連白(無則蕪荑代之)草龍膽五倍子靑皮夜明砂炒苦練根雄黃麝香靑黛天漿子熊膽蘆胡黃連各二錢半蟾頭一枚灸黃色右爲末飯丸麻子大一歲兒米飮下一二丸《局方》

 

5장감을 치료한다.

황련, 백선두(없으면 참느릅열매를 대신한다), 초룡담, 오배자, 선귤껍질(靑皮), 야명사(닦은 ), 멀구슬나무뿌리(고련근피), 석웅황(웅황), 사향, 청대, 천장자, 곰열(웅담), 노회, 호황련 각각 10g, 두꺼비대가리(蟾頭, 누른빛이 나게 구운 ) 1.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밥으로 반죽한 다음 삼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1 어린이에게는 1-2알씩 미음으로 먹인다[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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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11세기)

편명 ; 권지십(卷之十) 치소아제질(治小兒諸疾)

 

내용 ; 오장감(五臟疳)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고련근(苦楝根): 37.5 g.

노회(蘆薈): 37.5 g. 간다.

백선두(白鱔頭): 37.5 g. 노랗게 타게 굽는다.

사향(麝香): 37.5 g.

섬두(蟾頭): 1 개. 노랗게 될때까지 굽는다.

야명사(夜明砂): 37.5 g. 약간 볶는다.

오배자(五倍子): 37.5 g.

웅담(熊膽): 37.5 g. 간다.

웅황(雄黃): 37.5 g. 간다.

천장자(天漿子): 37.5 g. 약간 볶는다.

청대(靑黛): 37.5 g. 간다.

초용담(草龍膽): 37.5 g. 노두(蘆頭)를 제거한다.

호황련(胡黃連): 37.5 g.

황련(黃連): 37.5 g. 털을 제거한다.

청귤피(靑橘皮): 37.5 g. 속을 제거한다.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찰쌀밥으로 곰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1살 어린이는 한 번에 1알씩 따뜻한 미음과 함께 복용한다. 하루 3번씩 복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다.

 

주치병증

구설창(口舌瘡)

구창(口瘡).

이명 ; 구설생창(口舌生瘡)

양방병증 ; 아구창

 

도한(盜汗)

잠들면 땀이 나고 깨어나면 땀이 멎는 병증. [의략육서(醫略六書)] <한병(汗病)>에서 "도한(盜汗)은 음이 허하기 때문이다. ……도한은 잠들면 땀이 나고 깨어나면 땀이 거두어 들여지는 것이다.(盜汗屬陰虛. ……盜汗乃睡中汗出, 醒則汗收.)"라고 하였다.

이명 ; 침한(寢汗)

양방병증 ; 다한증; 야간 발한

 

면색위황(面色萎黃)

얼굴이 누런 색을 띠면서 윤기가 없는 것.

양방병증 ; 얼굴위축

 

소복기창(小腹氣脹)

아랫배가 종대하는것

양방병증 ; 아랫배 팽만

 

소아감창(小兒疳瘡)

소아에 음경(陰莖) 및 음기(陰器)에서 발생하는 일체의 성기병(性器病)을 지칭.

양방병증 ; 소아 생식기 질환

 

소아오감(小兒五疳)

오장감(五臟疳) 오장에 따라 명명된 감증(疳證) 경감(驚疳)과 심감(心疳), 풍감(風疳)과 간감(肝疳), 식감(食疳)과 비감(脾疳), 기감(氣疳)과 폐감(肺疳), 골감(骨疳)과 신감(腎疳) 등임.

이명 ; 오장감(五臟疳)

양방병증 ; 소아 영양장애

 

심복창만(心腹脹滿)

고창(鼓脹) 흉복부(胸腹部)가 불어나고 속이 그득한 것이 주증인 병증. 배는 북처럼 부르나 얼굴과 사지는 붓지 않는 것이 창만(脹滿)임. 위(胃)가 비록 음식을 들이기는 해도 비음(脾陰)이 손상되어 운화하지 못하거나, 노기(怒氣)로 간을 손상하여 점점 비(脾)를 침범해 비기(脾氣)가 극도로 허해져 음양불교(陰陽不交)를 일으켜 청탁(淸濁)이 서로 섞이고 수도(隧道)가 통하지 않아 막혀서 생긴 열이 머물러 습(濕)을 생성하여 습열이 상생(相生)하여 발생함. 옆구리가 아프고, 얼굴이 검고, 손, 발바닥에 열이 나고, 피곤하고, 입맛이 없고, 트림이 잦고, 설사나 변비가 있음. 중기에는 배가 더부룩하고, 얼굴에 윤기가 없고, 배 또는 옆구리에 종물이 있음. 말기엔 기혈 쇠약이 더욱 심해지고, 소변이 적고, 변혈(便血)과 육혈(衄血)이 있음.

양방병증 ; 상복부팽만

 

인후불리(咽喉不利)

목구멍이 마르거나, 아프거나, 이물질이 걸린 것 같거나, 숨을 쉬고 삼키는 데 모두 불편한 느낌이 드는 증상을 광범위하게 일컫는 말.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30권에서 "부(府)나 장(藏)이 차가워졌다 뜨거워졌다 하면 기가 오르락내리락하는 데도 메이고 껄끄러워 목구멍에 엉겨 삼키기도 내뱉기도 매끄럽지 못하며 또는 막히거나 아프므로 인후불리(咽喉不利)라고 한다.(府藏冷熱不調, 氣上下哽澁, 結搏于喉間, 呑吐不利, 或塞或痛. 故言咽喉不利.)"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인후두염

 

한열무시(寒熱無時)

한증(寒症)과 열증(熱症)이 시도때도 없이 나타남

 

해수기역(咳嗽氣逆)

기침을 하는데 숨을 꺼억 거리는 모양을 나타내는 병증

양방병증 ; 천식

 

하리부지(下利不止)

하리(下痢)가 그치지 않는 증상

양방병증 ; 지속성 설사

 

번위토역(翻胃吐逆)

번위로 먹은 것을 토하는 병증

 

장위울결불통(腸胃鬱結不通)

장위(腸胃) 내에서 기기가 울결(鬱結)되어 소통이 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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