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배와 구흉[龜背龜胸] ♣
◈龜背者初生不能護背風入於脊骨或坐太早亦致垢废背高如龜多成痼疾宜服松蘂丹枳殼丸且取龜尿點脊骨節上卽平 ◈구배(龜背)는 갓 나서 잔등을 잘 보호하지 않아서 풍사가 등뼈에 들어가거나 너무 일찍 앉히면 등이 굽어져서 거북이 등처럼 되는 것인데 대개 고질병이 된다. 이때에는 송예단(松蘂丹) 지각환(枳殼丸)을 먹인다. 또는 거북이의 오줌을 받아 등뼈에다 바르면 곧 펴진다.
◈龜胸者胸高脹滿其狀如龜此肺藏受熱所致也或乳母多食五辛及酒恪過度或夏月多飮熱乳宜服百合丹《得效》 ◈구흉(龜胸)은 가슴이 앞으로 나와서 그 모양이 마치 거북이 등처럼 된 것이다. 이것은 폐장(肺藏)이 열을 받았기 때문이다. 혹 유모가 5가지 매운 것과 술, 국수 등을 많이 먹거나 여름철에 더운 젖을 많이 먹어서 된 것이다. 이때에는 백합단(百合丹) 을 먹이는 것이 좋다[득효].
◈龜胸乃肺熱脹滿攻於胸膈而成宜瀉白散(方見五藏)加片芩梔子煎服《正傳》 ◈구흉은 폐에 열이 있어서 창만하여 앞가슴으로 치받쳐서 된 것이다. 사백산(瀉白散) (처방은 5장문에 있다)에 속썩은풀(황금)과 산치자를 더 넣어 달여 먹인다[정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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