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온비단(溫脾丹)

한들 약초방 2016. 2. 13. 10:00

 

 온비단(溫脾丹)

 

 

半夏麴丁香各五錢白朮靑皮乾薑各二錢半右爲末糊丸黍米大米飮下一二十丸《湯氏》

 

반하국, 정향 각각 20g, 흰삽주(백출), 선귤껍질, 건강 각각 1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풀로 반죽한 다음 기장쌀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20알씩 미음으로 먹인다[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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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탕씨(湯氏)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일(卷十一) 소아(小兒)

 

내용 ; 냉증(冷症)으로 침을 흘리는 경우 사용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건강(乾薑): 9.375 g.

반하국(半夏麴): 18.75 g.

백출(白朮): 9.375 g.

정향(丁香): 18.75 g.

청피(靑皮): 9.3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풀로 반죽한 다음 기장쌀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20알씩 미음으로 먹인다.

 

주치병증

유연(流涎)

입가에 침이 계속 흘러 내리는 병증. 대부분 비열(脾熱) 또는 비위허한(脾胃虛寒)으로 승강(升降) 기능이 상실되어 수섭(收攝)하지 못한 데서 발생된다. [장씨의통(張氏醫通)]에서 "무릇 비(脾)는 연(涎)을 주관(主管)하니 비(脾)가 허(虛)하면 기를 거두지 못하여 대부분 침을 흘리게 된다.(夫脾主涎, 脾虛則不能收攝, 多兼流涎.)"라고 하였다.

이명 ;  비랭다연(脾冷多涎), 비열다연(脾熱多涎), 비풍다연(脾風多涎), 비허다연(脾虛多涎).

양방병증 ; 가래

 

체이(滯頤)

어린아이가 침을 많이 흘려 턱을 적시는 것. 비액(脾液)은 침이며 비는 입으로 개규(開竅)하고 있다. 소아의 비기(脾氣)가 허약하여 고섭(固攝) 기능을 상실하거나, 비위(脾胃)에 습열(濕熱)이 쌓여 있다가 입으로 쪄 오르므로 발생한다. 비기가 허약한 경우는 입 주위에 맑고 묽은 침을 흘리며 얼굴은 희고 입술은 흐릿하다.

양방병증 ; 침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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