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단독(丹毒)/소아

한들 약초방 2016. 2. 13. 10:01

 

 단독(丹毒)/소아

 

 

小兒丹毒乃熱毒之氣與血相搏而風乘之故赤腫其遊走遍身者又名赤遊風入腎入腹則殺人也《湯氏》   

어린이의 단독은 열독(熱毒) 기와 혈이 상박되어 풍이 성하기 때문에 벌겋게 부은 것이다. 이것이 온몸으로 퍼져 나가므로 적유풍(赤遊風)이라고도 한다. ()이나 배에 들어가면 죽을 있다[탕씨].

 

小兒丹毒百日內發者必死急急救之《湯氏》 

어린이의 단독이 100 안에 생긴 것은 죽을 있으므로 빨리 치료해야 한다[탕씨].

 

金絲瘡一名紅絲瘡其狀如線巨細不一經謂丹毒是也《保命》

금사창(金絲瘡) 일명 홍사창(紅絲瘡)이라고도 하는데 증상은 핏줄이 올라가는 것이 크고 가는 것이 일정치 않다. 『내경』에 단독이라고 것이 이것을 말한 것이다[보명].

 

丹毒自腹內生出四肢則易愈自四肢入腹則難治《三因》

단독은 배에서 생겨 팔다리로 나가는 것은 낫기 쉽고 팔다리에서 생겨 배로 들어가는 것은 치료하기 어렵다[삼인].

 

毒氣入裏腹脹則死毒氣所走之處截經刺之出血一云急以細鍼刺出惡血卽消《入門》

독기가 속으로 들어가서 배가 창만하면 죽을 있다. 독기가 퍼져 나가는 곳을 막기 위해 침으로 찔러 피를 뺀다. 어떤 사람은 빨리 가는 침으로 찔러서 궂은 피를 빼면 낫는다고 하였다[입문].

 

丹毒宜服犀角地黃湯(方見血門)四順淸凉飮(方見火門)外用拔毒散氷黃散泥金膏塗之

단독에는 서각지황탕(犀角地黃湯) (처방은 혈문에 있다) 사순청량음(四順淸凉飮) (처방은 화문에 있다) 먹이는 것이 좋고 겉에는 발독산(拔毒散)  빙황산(氷黃散)이금고(泥金膏) 바른다.

 

又溝渠中小鰕搗付之又伏龍肝和鷄子淸塗之又鯉魚血魚血芭蕉根汁藍葉汁水中苔塗之皆可

 

개천물에 있는 작은 새우[小鰕] 짓찧어 붙인다. 복룡간(伏龍肝) 달걀 흰자위에 개어 바른다. 또는 잉어피(이어혈), 두렁허리피(선어혈), 파초뿌리즙, 쪽잎즙(남엽즙), 속의 이끼[水中苔] 바르는 것이 좋다.

 

鍼吸出惡血最妙《諸方》

거머리를 붙여서 궂은 피를 빨아 먹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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