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탕(水楊湯) ♣
◈楊柳五斤春冬用枝夏秋用葉洗煖搗碎取長流水一大釜煎六七濟去渣將三分之一注盆中先用保元湯(方見上)加川芎桂皮姎米煎服乃乘熱洗浴良久以油紙撚點燈照之廐廐然有起勢陷處有圓暈紅絲此漿影也漿必滿足如不滿又如前浴弱者只浴頭面手足勿浴背如燈照 而無起勢則必添湯久浴使透徹肌肉疎通內外令毒氣隨煖氣而發也此藥升提開豁萬竅枯者轉潤白者轉紅陷伏者自起矣冬寒則溫房內浴之《入門》
◈버드나무 3kg(봄과 겨울에는 가지를 쓰고 여름과 가을에는 잎을 쓴다)을 깨끗이 씻어서 짓찧어 큰 가마에 넣어 강물을 붓고 여섯에서 일곱번 끓어 오르게 달인다. 그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3분의 1은 동이에 부어 놓는다. 먼저 보원탕(保元湯) (처방은 위에 있다)에 궁궁이(천궁), 계피, 찹쌀 등을 더 넣어 달여 먹이고 곧 부어 놓은 더운물로 목욕을 시킨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기름을 묻힌 종이 심지에 불을 달아 비추어 보면 두툴두툴한 것이 내돋을 기미가 있고 함몰된 자리에 붉은 줄이 둥근 무늬처럼 나타난다. 이것은 구슬에 실린 물집[漿]을 비쳐 보는데 그것이 그득 실렸는가를 본다. 만일 물이 잘 실리지 않았으면 또 전과 같이 목욕을 시키되 허약한 어린이는 머리와 얼굴, 손과 발만 씻고 잔등은 씻지 말아야 한다. 만일 등불로 비추어 보아 구슬이 내돋을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물을 더 붓고 오랫동안 목욕을 시켜서 약물이 살에 배어 들어 안팎으로 잘 통하게 하면 독기가 온기를 따라 나오게 된다. 이 약은 기를 끌어올리고 모든 구멍을 열어 주어서 마른 것을 점차로 습윤하게 하고 흰 것을 붉어지게 하며 꺼져 들어간 것을 저절로 나오게 한다.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방 안에서 목욕을 시킨다[입문].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입문(入門)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일(卷十一) 소아(小兒)
내용 ; 함복(陷伏)과 도엽(倒靨)으로 발진이 돋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1.125 g. 건갈(乾葛): 1.125 g. 길경(桔梗): 1.125 g. 당귀(當歸): 1.125 g. 목통(木通): 1.125 g. 반하(半夏): 1.125 g. 인삼(人蔘): 0.563 g. 자소엽(紫蘇葉): 1.125 g. 자초용(紫草茸): 1.125 g. 지각(枳殼): 1.125 g. 진피(陳皮): 1.125 g. 천궁(川芎): 1.125 g. 청피(靑皮): 1.12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생강 3조각, 대추 2매와 함께 끓여서 복용한다.
주치병증 도엽(倒靨) 두창(痘瘡) 중에 딱지가 지지 않는 것. [증치준승(證治準繩)] <유과(幼科)>에서 "온몸에 두창(痘瘡)이 생겨 궤란(潰爛)되었는데 딱지가 앉지 않은 것을 도엽(倒靨)이라 한다.(痘瘡遍身遺爛, 不結痂者, 倒靨也.)"라고 하였다. 이명 ; 함복(陷伏) 양방병증 ; 사마귀
================================================================================== 출처 ; 의학입문(醫學入門)(1575년) 편명 ; 외집(外集)-소아문 하(小兒門 下)-두(痘)-변증(變證)
내용 ; 함복(陷伏)과 도엽(倒靨)으로 발진이 돋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양류(楊柳): 3kg. 봄겨울에는 가지를 쓰고 여름,가을에는 잎을쓴다.
조제용법 ; 깨끗이 씻어서 짓찧어 큰 가마에 넣어 강물을 붓고 여섯에서 일곱 번 끓어오르게 달인다. 그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3분의 1은 동이에 부어놓는다.먼저 탕약을 복용한 연후에 씻는다(洗淨搗碎 取長流水一大釜 煎六七沸 去渣 將三分之一 注盆中 宜先服湯藥然後 乘熱洗浴)
주치병증 두(痘) (1) 피부나 점막에 생긴 구슬진(水疱疹). (2) 피부에 구슬 같은 것이 돋는 병증. 이명 ; 창진(瘡疹),두창(痘瘡),성창(聖瘡)
두창장체(痘瘡漿滯) 두창(痘瘡) 때 관장(灌漿)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함. 양방병증 ; 전염병
창만(脹滿) 배가몹시 부르며 속이 그득한 감을 주는 병증. 비위(脾胃)의 손상으로 기(氣)가 옹체(壅滯)하여 발생한다. 청나라 번집(潘揖)의 [의등속염(醫燈續焰)]에 "창(脹)은 바깥이 부어 오르는 것을 말하고 만(滿)은 가운데가 가득한 것을 말한다. 장부(臟腑)를 밀치고 흉협(胸脇)이 퀭하며 피부가 급(急)하고 근맥(筋脈)이 드러나며 배꼽이 나오고 허리가 굽어지고 두드리면 북소리가 나니 흉복(胸腹)의 질환(疾患)이다. 간혹 두면(頭面)과 사지(四肢)까지 부어 오르는데 수종(水腫)과 대동소이(大同小異)하나 이것은 수사(水邪)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다.(生脹謂脹於外, 滿謂滿於中, 排臟腑而廓胸脇, 急皮膚而露筋脈, 臍凸腰圓, 鼓之如鼓, 胸腹之疾也. 間亦有脹及於頭面四肢者, 與水腫大同小異, 而此則無水也.)"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복수; 위창자내공기참; 고창 및 연관된 병태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입문(入門)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일(卷十一) 소아(小兒)
내용 ; 함복(陷伏)과 도엽(倒靨)으로 발진이 돋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나미(糯米): 양류(楊柳): 2500 g. 천궁(川芎):
조제용법 ; 버드나무 3kg(봄과 겨울에는 가지를 쓰고 여름과 가을에는 잎을 쓴다)을 깨끗이 씻어서 짓찧어 큰 가마에 넣어 강물을 붓고 여섯에서 일곱번 끓어 오르게 달인다. 그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3분의 1은 동이에 부어 놓는다. 먼저 보원탕(保元湯, 처방은 위에 있다)에 천궁,계피, 찹쌀 등을 더 넣어 달여 먹이고 곧 부어 놓은 더운물로 목욕을 시킨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기름을 묻힌 종이 심지에 불을 달아 비추어 보면 두툴두툴한 것이 내돋을 기미가 있고 함몰된 자리에 붉은 줄이 둥근 무늬처럼 나타난다. 이것은 구슬에 실린 물집(漿)을 비쳐 보는데 그것이 가득 실렸는가를 본다. 만일 물이 잘 실리지 않았으면 또 전과 같이 목욕을 시키되 허약한 어린이는 머리와 얼굴, 손과 발만 씻고 잔등은 씻지 말아야 한다. 만일 등불로 비추어 보아 구슬이 내돋을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물을 더 붓고 오랫동안 목욕을 시켜서 약물이 살에 배어 들어 안팎으로 잘 통하게 하면 독기가 온기를 따라 나오게 된다. 이 약은 기를 끌어 올리고 모든 구멍을 열어 주어서 마른 것을 점차로 습윤하게 하고 흰 것을 붉어지게 하며 꺼져 들어간 것을 저절로 나오게 한다.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방 안에서 목욕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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