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웅황산(雄黃散)

한들 약초방 2016. 2. 15. 09:56

  

 웅황산(雄黃散)

 

 

石雄黃一錢銅綠二錢右爲末乾《綱目》

 

석웅황(웅황) 4g, 동록 8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마른 것으로 헌데에 뿌려 준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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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십칠(券第十七) 구치겸인후과(口齒兼咽喉科) 후병(喉病)

 

구성약재

조각(皂角): 3 개.

 

조제용법 ; 3조각을 찧어 물 1잔에 복용하면 곧 안정이 된다.

 

주치병증

기단(氣短)

호흡이 얕고 힘이 없으며 숨이 찬 것. 실증(實證)은 담음어조(痰飮瘀阻), 기체(氣滯)로 일어나며 흉복(胸腹)이 창만(脹滿)하고, 호흡이 거칠고, 심흉이 비민(痞悶)함. 허증(虛證)은 몸이 약하거나, 오랜 병 등으로 생기며 몸이 마르고, 정신이 피로하며, 숨소리가 낮고, 어지럽고, 기운이 없음. 여러 질병에서 나타남.

이명 ; 단기(短氣), 기소(氣少)

양방병증 ; 가쁜 호흡

 

인후종통(咽喉腫痛)

목구멍이 붓고 아픈 병증. 목구멍에 생기는 질환의 주된 증상이다. 화(火)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허(虛)와 실(實)로 나뉘는데, 허화(虛火)인 경우는 환자가 평소에 몸에 음(陰)이 이지러졌거나 과도한 성생활로 신음(腎陰)이 허해져 수(水)가 화(火)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어 허화가 위로 타오르기 때문이고, 실화(實火)인 경우는 폐경(肺經)에 열이 뭉쳤거나, 지나치게 느끼하고 진하며 지지고 볶고 굽고 튀긴 음식을 먹어 비위(脾胃)에 열이 쌓였다가 폐계(肺係)를 태우기 때문이다. 목구멍 입구의 안쪽 또는 바깥쪽이 부어 오르면서 쑤시고 아프거나 음식을 삼키기 불편하다.

이명 ; 후종(喉腫)

양방병증 ; 인후두염; 급성 인두염

 

후폐(喉閉)

인후가 종통(腫痛)하는 병증의 총칭. 외감(外感), 내상(內傷)으로 모두 생기는데, 외감은 풍열(風熱)이고 내상은 음허(陰虛) 때 늘 나타남. 대개 발병과 진행이 급하지 않음. 가벼운 연하곤란이 있고, 목소리가 낮고 잘 안 나오며, 한열(寒熱) 등 증상이 있음.

이명 ; 후비(喉痺)

 

후풍(喉風)

목 안이 벌겋게 붓거나 목덜미 밖까지 연급된 것. 폐위(肺胃) 등 장부 깊이 풍사울열(風邪鬱熱)로 기혈이 응체(凝滯)한 데에 풍담(風痰)이 상공(上攻)해 열독(熱毒)을 결성(結成)하여 일어남. 호흡곤란, 연하곤란, 담연옹색(痰涎壅塞), 어성불출(語聲不出), 하함구급(下頷拘急), 심하면 아관긴급(牙關緊急), 정신혼미 등이 나타남. 인후의 안팎이 부어 질식할 염려가 있음. 경과에 따라 급후풍(急喉風), 만후풍(慢喉風), 주마후풍(走馬喉風)으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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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강목(綱目)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일(卷一) 토(吐)

 

구성약재

과체(瓜蒂): 3.75 g.

웅황(雄黃): 3.75 g.

적소두(赤小豆): 3.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2g씩 따뜻한 물에 타서 토할 때까지 먹는다.

 

주치병증

욕토불토(欲吐不吐)

토(吐)하고자 하나 토(吐)하지 못하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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